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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여행지(부산,울산)

울산 여행 간절곶 일출명소 겨울 바다 여행

by withN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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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

간절곶

울산 여행을 하면 제일 먼저 들르는 곳이 간절곶이다.

탁 트인 넓고 멋진 동해 바다와 아름다운 경치로 몇 번을 가더라도

또 오고 싶은 곳이다.

 

강릉의 정동진보다 5분 빠르게 해가 뜬다는 이 곳에서

올해 새해 일출은 보지 못했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많은 인파가 모이는 일출 명소지만

올해 새해 일출은 패스하고 내년으로 기약했다.

2020.12.09

사람들이 많이 없는 날을 선택해서 방문한 간절곶

울산을 가면 꼭 들르는 곳이다.

12월 초지만 날씨가 맑고 많이 춥지 않았다.

I 간절곶

간절곶을 여러번 방문했지만 여기 이 문구 앞에서 아무도 없이 사진 찍기는 처음이다.

I 간절곶

이 문구는 언제 봐도 예쁘다,

나는 간절곶을 사랑하는 일인이다.

이렇게 한산한 넓은 잔디밭도 처음인 것 같다.

실제 슬픈 현실이다... ㅠㅠ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 사람들이 행복해지길 바란다.

울산 옹기축제 홍보 옹기가 장식되어 있다.

 

울산에는 옹기 박물관이 있어 2019년도에 가봤는데

볼 것도 많고 박물관 주변에 옹기 장인도 많아 다음에도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다.

그런데 이후 옹기 박물관은 못 가봤다.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많은 곳을 가 보고 싶다.

방문 할 때마다 카메라에 담는 소망우체통

이 날은 우체통이 더욱 빨갛고 초록초록해 보인다.

청아한 날씨 탓인가

바다는 눈부시게 푸르다.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

뒤에는 아래 글귀가 새겨져 있다.

이 곳을 찾은 분과 그 후손은

새 천년에 영원히 번성할 것이다.

감사한 내용이다.

간절곶의 하얀 풍차

풍차를 지나면 드라마 세트장이 있다.

 

동해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하며

넓은 간절곶 해안길을 따라 산책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다.

2020.12.09

암초는 동해 바다의 특징인 듯하다.

동해바다를 더 아름답게 만든다.

바닷물은 너무 맑아 겨울만 아니라면 발을 담그고 싶다.

한없이 넓고 먼 수평선과 푸른 바다에 매료되어 바위 위에서 한참을 바라봤다.

아름다운 동해

울산 여행의 첫코스 아름다운 간절곶

겨울 바다가 멋진 곳이다.

 

간절곶에서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가 가까이 있으니

간절곶을 구경후 다음 코스로 가면 좋다.

 

울산 당일 여행 코스 소개 ○

간절곶 - 진하해수욕장, 명선교, 명선도 - 주전몽돌해변 - 관성솔밭해변 - 문무대왕릉  - 나정고운모래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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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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