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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여행지(부산,울산)

울산 여행 태화강 십리대숲 은하수길 힐링과 야경

by withN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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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십리대숲 은하수길

울산 십리대숲은 낮에는 힐링하는 산책길로

밤에는 은하수가 쏟아지는 길을 걸을 수 있는

몽환적이며 아름답고 멋진 곳이다.

대나무 숲 정원인 십리대숲은 약 4km 구간으로

아주 넓게 조성되어 있다.

대나무를 활용한 자연정원 십리대숲

국내 최대 규모의 대나무 숲 정원이다.

대나무에는 음이온이 많아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대나무에 많은 음이온은

뇌에서 알파(α)파의 활동을 증가시켜

심신을 편안하게 해준다.

혈액을 맑게 하고 저항력을 증가시키며

스트레스도 해소시켜 준다.

공기정화력이 탁월하고 살균력이 뛰어나다.

은하수길은 십리대숲 전체가 아니라

일부분에 은하수길을 조성해놨다.

멀리서 볼때 울긋 불긋한 빛들이 보이는 곳을 찾아 가면 된다.

대나무 숲에 LED조명으로

밤하늘의 은하수를 대나무 숲에 연출했다.

날이 점점 어두워질수록 더 밝게 빛나는 은하수

높게 뻗은 대나무를 올려다보면 더 멋진 빛을 감상할 수 있다.

은하수가 펼쳐진 듯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찬란하게 빛나는 십리대숲의 은하수길

빛들의 향연을 베푼다.

은하수길 안에서 쏟아지는 빛들과

멋진 광경에 매료되어 이 길을 벗어나기 싫을 정도다.

이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대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가

흡사 무협소설에 출연하는 느낌도 들었다.

곧게 뻗은 대나무를 따라 쏟아지는 은하수 빛

별이 머리위로 쏟아질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낮의 십리대숲은 편안하게 힐링하고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맞으며

건강한 산책길을 즐긴다.

밤의 십리대숲은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맞으며

아름다운 은하수 길에서 십리대숲의 야경에 흠뻑 취하며

밤의 향연을 즐긴다.

낮과 밤의 모습이 확연히 다른 십리대숲

꼭 낮과 밤에 방문해서 두가지 색깔을

모두 경험해봐야 한다.

예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은하수길

포토존도 빛을 밝혀 맞이한다.

낮에 방문해서 해가 질때까지 기다리는 건 힘들다.

그래서 낮에 십리대숲에서 힐링하고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 다시 십리대숲을 방문했다.

십리대숲 은하수길에서

어린아이처럼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은하수에 흠뻑 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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