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당항포 여행 거북선이 있는 해상보도교 당항만 둘레길

고성을 드라이브 하다가 우연히 가보게 된 해상보도교

도롯가에 있어 멀리서도 거북선의 모양이 보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차를 타고 달리다가 거북선의 모양이 보여

뭔지 궁금해서 차를 세웠어요.

긴 다리위에 웅장하게 세워져 있는 거북선

입구에는 당항만 둘레길과 해상보도교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둘레길은 해상보도교인 이 곳에서 시작하여

당항포 관광지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보도교 입구에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쉴 수 있게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장소에 팔각정도 만들어져 있어요

해상보도교는 길이 150m, 폭 3.0m로 조성된 다리입니다.

해상보도교에는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진을 보니 거북선의 모습이

바다에 반영되어져 두채의 거북선으로 보여요

파란하늘과 하얀 구름 아래

당항포대첩 승전지를 기념하는 거북선

거북선은 외형과 특징을 재현하여

해상보도교와 함께 조성되었습니다.

보도교를 건너 거북선으로 승선해 봅니다.

거북선의 뒤쪽입니다.

안쪽에는 포가 설치되어 있고 바깥에는 노가 설치되어 있어요

앞쪽으로 나오면 멋지고 웅장한 거북선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두 차례 대승을 거둔

당항포대첩 승전지를 기념하는 조형물입니다.

해상보도교를 걸어보고 정자에서도 쉬어보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맑고 푸른 하늘과 해송

우연히 지나가며 보게된 거북선 해상보도교

야경도 보고싶지만

아쉽게 다음을 기약하며...

 

차를 타고 가다가 멀리 거북선의 형상이 보인다면

잠시 차를 세워두고 해상보도교를 건너보면 좋을 것 같아요.

 

 

 

모든 글과 사진의 무단복제를 금합니다.

ⓒ 2021. ann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