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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여행지

경남 고성 가볼만한곳 상족암 군립공원 공룡발자국

by withN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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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족암 군립공원

청정바다 청정 해역의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은 남해안 한려수도를 볼 수 있고

기암 절벽과 계곡으로 자연 경관이 수려하다.

상족암은 중생대 백악기 공룡발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는 지역이다.

주차요금은 2,000원이다.

공원 조성이 잘 되어 있고 입구에는 조형물로 만든 공룡이 눈에 띈다.

티라노 사우루스인가?

상족암까지 약 한시간이 소요되겠다.

왼쪽으로 가면 병풍바위 전망대가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공룡박물관과 상족암이 있다.

늦게 방문하여 병풍바위 전당대는 다음으로 미뤘다.

나무데크로 잘 조성된 해안 누리길

3.5km로 약 한시간이 소요된다.

긴 데크길을 걸으며 바다와 자연경관을 감상한다.

바다 앞 넓은 암반

초식공룡 조각류 발자국

 

공원 조성이 안되어 있던 아주 예전에 방문했을때

어렴풋한 기억인지 공룡발자국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오늘 방문했을 때는 예전만큼 발자국이 많이 보이지 않은게

바닷물에 쓸려 점점  깍여 점점 없어진건지... 기억이 틀린건지..

초식공룡 조각류 발자국

설명글들을 보고 지나가자

멀리 보이는 병풍바위

병풍바위 위 전망대가 아련히 보인다.

전망대에서 보는 상족암도 멋있을 것 같다.

병풍바위 주상절리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암석으로 변할 때 부피가 줄어드는데

그 때문에 갈라지는 틈이 생겨

기둥을 세워놓은 것 같은 모양을 보이는 것이 주상절리라고 한다.

이 주상절리가 마치 병풍을 세원놓은 것 같다고 하여 병풍바위다.

암맥

암맥은 지하 깊은 곳에서 만들어진 마그마가 원래 있던

암석을 뚫고 올라온 후에 식어서 암석으로 굳어진 것이다.

공란구조

공룡이 밟아서 울퉁불퉁한 표면이 만들어진 공란구조

가다보면 멀리 청소년수련원이 나오고

청소년수련원을 지나면 상족암이 나온다.

청소년수련원 앞은 쉴수 있게 벤치등이 조성되어 있고

바다 앞은 조약돌이 깔려 있고 입구에는 돌탑들이 많다.

청소년 수련원 앞 넓은 해변 조약돌

언덕위 청소년 수련원이다.

경치가 좋은 곳에 수련원이 있어 방문하는 청소년들은 좋겠다~

상족암 앞이다.

상족암을 가려면 이제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입구에는 높은 계단을 가기 힘드신 분들이 쉬어갈 나무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계단을 올라가서 내려가면 또 다른 경치가 맞이한다.

여기 저기 뚫려 있는 암굴들을 볼 수 있다.

이 날은 바닷물이 많이 들어와서 아쉬웠지만...

입구에서만 경관을 봤다.

파도가 거세어 운동화도 젖어버리고..

암굴안 출렁대는 바닷물

암벽이 멋지다.

상족암 군립공원을 오면 꼭 상족암 암굴까지

보고 가면 좋겠다.

인기 많은 장소라 잠깐을 위해 조금 기다렸다.

상족암의 자연 경관이 수려하다.

군데 군데 암굴이 뚫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오랬동안 사진 찍는 사람들 덕분에 가려서 겨우 볼 수 있었다.

구석 구석 암벽 사이 뚫린 암굴이 보인다.

그네가 있는 것이 뭔가 이상하다.

암벽 앞 노란 그네

공룡박물관 첫 개장때 구경했었는데

공룡으로 가득찬 걸로 기억되는데

이날은 휴관이라 가지 못했다.

 

고성 청정해역에 자리잡은 상족암 군립공원

고성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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