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가볼만한 곳 구절산 폭포암 출렁다리와 흔들바위

부처님 오신날

경남 고성에 있는 구정산 폭포암을 방문했다.

구절산 폭폭암까지 가는 길은 좁아서

서행해서 가야 한다.

길목에 주차한 차들을 많이 볼 수 있다.

2021.5.19

폭포암 입구에 있는 주차장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폭폭암까지 가는 길은 오르막길이다.

거리는 멀지 않지만 간혹 사람들이 헉헉 거리며 가는 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결코 힘들지 않은 길이다.

가는 길 오른쪽은 계곡으로 물이 흐르고 있다.

여름 장마철이면 물살이 거셀 것 같다.

계곡이 길다.

계곡물이 폭포처럼 떨어지는 곳들이 많다.

그래서 구절산 폭폭암인가 보다.

왼쪽에는 돌탑들이 쌓여 있다.

톨탑들은 시멘트로 고정되어 있었다.

입구에 다다르면 구절산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폭포를 볼 수 있다.

그 위 하늘과 맞닿은 출렁다리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입구에서 구절산 흔들바위까지 1.7km이다.

약 3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다.

입구에서 계단을 약간 올라 오른쪽으로 돌면 용왕당이 있다.

출렁다리 가는 길이다.

보이는 것은 소각장이다.

폭포암 흔들바위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흔들바위' 라고 하여 찾는 이가 많다.

그리고 방송에도 방영되기도 해서 입구에는 방송사진이 걸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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