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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여행지(부산,울산)

울산여행 | 울산에 가면 꼭 가봐야 할 절경이 수려한 대왕암공원

by withN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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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행에서 꼭 가봐야 장소 중 한곳은 대왕암공원입니다.

동해 바다 위 기암괴석과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울기등대

그리고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진 대왕암공원

저녁 6시 이후로는 대왕암공원을 밝히는 야경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대왕암 공원 입구에는 미르 놀이터가 있어요

대형 골드 드래곤이 아이들의 시선을 끈답니다.

코로나19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니

드래곤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네요

양쪽의 울창한 나무들과 가운데 잘 정돈된 산책길

봄과 여름에는 예쁜 꽃들도 볼수 있어요

이 길을 따라 주욱 걸어가면 동해바다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울기등대와 대왕교를 지나 바다위 거대한 대왕암이 보입니다.

21.01.28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울기등대

이 날은 코로나19로 통제되어 있었어요

등대 오른쪽으로 난 길을 가면 슬도 가는 길입니다.

거리는 2.2km예요

왼쪽에 울기등대가 있고 아래로 조금만 내려가면

동해바다와 대왕암이 보입니다.

양쪽에 우뚝 세워져 있는 것은 고래턱벼입니다.

무게가 약 500kg되는 길이5m 두께 40cm 참고래라고 합니다.

턱뼈가 사람 키 만하니 어마어마한 고래네요

동해바다 입구에 예전에 없었던 초승달 조형물도 있어요

대왕암의 빛 야경이 기대됩니다.

멀리 보이는 대왕교와 대왕암

대왕암공원에는 신라시대 삼국통일을 이룩했던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은 후 문무대왕을 따라 호국룡이 되어 울산 동해의 대암 밑으로

잠겼다는 신비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많이 산다는 대왕암공원에는

돌로 만든 고양이 벤치도 있어요

대왕교를 지나면서 바위 틈새 구석구석 기암괴석을 감상하고

멋진 동해바다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구름과 푸른 하늘과 새파란 바다

그리고 바다위 기암괴석의 멋진 절경

대왕교 입구에서 본 대왕암

멋진 자태가 웅장합니다.

동해바다 위 기암괴석

대왕교를 건너 대왕암 위에서 바라본 울기등대

대왕암은 여느 바위와 사뭇 다르고 신비합니다.

대왕교를 지나면서 보는 광경입니다.

바위 틈으로 흐르는 바닷물과 대왕암의 조화

그리고 바위 위에서 볕을 쬐는 고양이

고양이가 자주 눈에 띄어요

엽서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대왕암과 푸른하늘

그리고 고양이 두마리

고양이들은 대왕암을 오가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울창한 해송과 대왕암 공원의 기암괴석

여러번 방문해도 올 때마다 절경에 감탄이 절로 나와요

대왕암 공원의 1만 5천 그루의 해송

공원 둘레길 안내도입니다.

전설바위길을 따라 가면 또다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요

멀리 대왕암과 동해바다 위 기암괴석

전설바다길로 가다보면 볼수 있는 전망대 '고이'

고이는 공원 북편 해안가에서 가장 높은 곳을 말합니다.

가는 길에는 해송이 많이 심어져 있어요

고이를 조금 지나면 명칭은 알수 없지만 이렇게 멋진 곳도 있어요

대왕암 공원은 전체가 정말 신비로운 곳이예요

대왕암 공원 둘레길을 걸으면

경치가 절경인 것을 새삼스레 느낍니다.

Pray For ULSAN

야경을 보기 위해 낮에는 대왕암에서 전설바위길을 산책하고

저녁에는 연수원을 지나 이동했어요 

입구에 있는 2021년이 불을 밝혔어요

넘어졌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일어서는 일만 남았어요

대왕암 공원을 한눈에 담는 곳

몽돌해변이 보이는 곳

저 멀리 보이는 바다위 뜬 달과 대왕암

저녁이 되어 대왕암 초승달이 빛을 밝히고

대왕암의 빛이 밝아왔어요

대왕암공원 야경

환하게 빛나는 야경으로 대왕암이 더 웅장하게 보입니다.

 

대왕암 공원 야간조명 운영으로

야간(18시~22시) 대왕교 출입이 통제됩니다.

저녁 6시 이후에는 입구를 막으니 그 전에 방문하세요

수평선 위로 떠오른 달 때문인지

대왕암은 검은 바다위에서 더욱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신비한 분위기를 머금은 대왕암의 야경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고 가늘게 눈이 휘날렸어요

 

포토존

대왕암공원 입구에 있는 저 액자가 낮에는 뭔지 잘 몰랐는데

저녁이 되니 용도를 알게 되었어요

액자 뒤에는 바닥에 발자국 모양이 있어

그 자리에 서면 달 그림자가 나와요

대왕암 공원은 주차장이 아주 넓습니다.

평일은 무료 주차가 되며 주말에도 상가를 이용하면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대왕암은 한번도 안 와본 사람은 있을지 모르지만

한 번만 와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유명한 곳입니다.

저도 이번이 네번째 방문이예요

그런데 다음에도 또 와보고 싶네요

 

[ 울산 경주 여행 여행코스 ]
국가정원 십리대숲  경주 수렴항 달빛광장

 경주주상절리  출렁다리  읍천항  하서항  여러가지 주상절리

 울산 대왕암공원 낮과 야경 → 십리대숲 은하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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