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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여행지(부산,울산)

울산 가볼만한 곳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박물관

by withN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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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있는 국내 최대의 민속 옹기마을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 박물관

 

관람시간 : 09:00~18:00 (입장가능시간 17:20까지)
박물관 입장료 : 무료
휴관일 : 1월 1일 / 설날, 추석 당일 / 매주 월요일 / 공휴일 / 관리운영상 정하는 휴관일

울산 옹기마을은 두번째 방문이다.

두번째 방문인데도 볼거리가 풍부해

옹기박물관과 주변을 감상하는데

2시간 이상 걸렸다.

주차장은 넓고 박물관 주변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다.

건물, 조형물, 장식물들은 거의 옹기다.

입구에서 코로나 체크를 하고 입장

입구에 있는 이 녀석

정말 시원한가보다.

 

박물관은 다양한 주제로 옹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기네스 인증 세계 최대 옹기다.

6번째의 성공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생활속에 묻어나는 다양한 옹기들을 볼 수 있다.

우리 삶속에서 오랜시간 함께 해온 옹기를

세월을 담은 그릇이라 부른다.

영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오랜세월 옹기와 함께 해 온 삶에 대한 내용을 안내해준다.

부엌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옹기들

아궁이 불 위 가마솥에서 지은 밥이 참 맛있겠다.

공모전에 수상된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왼쪽은 옹기 오르골이다.

가마를 지나 2층에도 전시실과 어린이 체험실이 있다.

2층 바깥으로 나오니 옹기마을 장고가 보인다.

장고는 조선시대 궁궐에서 담근 장과 독을 보관하고 관리했던 공간이다.

박물관을 나오면 근처에 옹기 아카데미가 있다.

옹기 체험도 가능하다.

 

옹기아카데미 위로 올라가면 조형물들이 있다.

옹기를 빚는 장인과 가마

2020년 옹기축제 행사시 전시되었던 조형물인 것 같다.

옹기로 구성된 하트 포토존

파란하늘과 초록 잔디가 더욱 눈부신 날이다.

옹기로 꾸며놓은 탑..

하늘에 맞닿을 듯 높이 쌓아올린 옹기탑

옹기 마을 주변 담벼락에 아기자기 예쁘게 장식된 옹기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옹기마을은 옹기박물관 뿐아니라 주변 일대가

최대 규모의 옹기촌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마을을 천천히 감상하면 좋을 것 같다.

활짝 웃고 있는 옹기들

옹기아카데미 안에 모여 있는 스마일 옹기들

옹기마을 뒤로는 옹기 문화공원과

문화공원 옆에는 울주 민속 박물관도 있다.

보도로 모두 같이 관람하면 된다.

 

볼거리도 풍부하고 옹기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

가족들, 아이들과 같이 관람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옹기마을을 구경하고 난 후 저녁즈음

뭉게 구름이 깔린 하늘에 노을이 붉게 물들어 가고 있다.

 

볼거리가 다양한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

울산에 가면 꼭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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