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치앙라이 여행 3일차
치앙라이 화이트 템플
왓 롱 쿤
Wat Rong Khun
✔️ 운영시간: 08:00 ~ 17:00
✔️ 입장료 : 1인 100THB
✔️ 소요시간 : 약 2시간
치앙라이 출신의 아티스트 찰름차이 코싯피팟이 디자인한 사원인 왓 롱 쿤
하얀색 외관으로 '화이트 템플'로도 불린다.
치앙라이 버스터미널에서 로컬버스를 타고 화이트 템플에 도착했다.
로컬버스는 터미널에서 약 25분 정도 소요된다.
※ 로컬버스타고 화이트템플 가는법
https://anne4u.tistory.com/640
버스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멀리 하얀색으로 된 눈부신 사원이 보인다.
오전 10시 55분경이다.
화이트템플은 입구에서부터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화이트 템플 앞에 있는 상가
날씨가 너무 더워 아이스크림과 시원한 음료가 꼭 필요하다.
37℃ 정도의 뜨거운 날씨다.
하얀색 눈부신 사원 화이트 템플
괜히 설렌다.
사원앞 벤치에 앉아있는 조형물이다.
화이트 템플 운영시간 08:00~17:00
입장시 복장에 유의해야 한다.
민소매, 반바지 등 짧은 옷은 입장이 제한된다.
입구에도 안내되어 있다.
입장료는 100밧이며
현금으로만 결제해야 한다.
티켓을 끊고 입장
화려한 사원 입구에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사원이 호수에 반영된 모습도 화려하다.
왓 롱 쿤의 외관은 순백색의 대리석과 유리로 지어져있다고 한다.
건물은 대부분이 순백색인데
이건 부처의 순수함을 상징한다고 한다.
입구의 호수에는 물고기도 있다.
백색의 화려한 사원의 모습이 반영되어진 모습이 멋졌다.
이 장면을 사진에 담기 위해 오래 기다렸다.
덥지만 맑고 청명한 날이라
호수에 사원이 반영된 모습이 참 멋졌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사원을 바라보며 본당으로 가기 위해 저 다리를 건넜다.
사람들이 많아서 거의 줄지어 갔다.
본당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지나는 다리는 '윤회'의 다리다.
다리 옆으로 수많은 '손'이 있다.
이것은 지옥을 표현한 것이다.
다리는 너비가 한 사람만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좁다.
그 뜻하는 바는 인간은 모두 혼자 태어나 혼자 죽음으로
향하게 된다는 숙명을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섬뜩함도 느껴진다.
다리를 건너면 본당이다.
본당 내부는 천국을 형상화한 벽화가 특징적이다.
여러 히어로가 그려져 있고 악행을 저지른 사람은
지옥으로 향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본당 안으로 들어갈때는 신발을 벗어야 하고
주어진 비닐 봉지에 자기 신발을 담아 들고 들어간다,
입구와 출구가 다르다.
본당 보고 나와서 사원의 여러 건물을 감상했다.
화려하고 섬세한 조각에 놀랐다.
화이트 템플은 눈부신 하얀색으로 둘러쌓여 있다.
건물들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에 셧터를 마구 마구 눌러댔다.
사원은 깔끔하고 눈부시고 화려하다.
사원 자체가 예술작품이다.
화이트 템플은 한 방향으로 볼수 있기 때문에 다시 되돌아가서 볼 수 없다.
한번 깨달음을 얻은 후에는 다시 지옥으로 오지 마라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져 있다.
Waterfall and Cave of Art
이곳은 폭포다.
원숭이 상도 보이고 동굴도 있는데 동굴은 유료로 입장한다,
Cave of Art
다양한 볼거리도 많다.
백색 사원을 지나 뒤쪽에는 황금색으로 지은 사원이 있다.
아직 공사 중인 것 같았다.
황금다리도 있다.
소원을 적어 걸수 있는 행운의 잎사귀
30밧에 판매한다.
소원을 적어 걸어 놓는 곳이다,
규모도 크고 세상이 하얀 곳
치앙라이의 랜드마크 화이트 템플은 블루 템플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사원이다.
볼거리도 풍부하고 사진찍기에도 좋은 곳이다.
화이트 템플 관람 소요시간 : 약 2시간
이제 이곳에서 택시를 타고 싱하파크를 갈 예정이다.
싱하파크는 갈까 말까 많이 고민했는데 고민할 바에 가보자는 결론!을 내리고
싱하파크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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