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가볼만한 곳 | 벽화가 예쁜 동피랑 벽화마을 동피랑주차

통영시 태평동과 동호동 자그마한 마을 동피랑은 강구안의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 벽화마을입니다

비탈진 골목마다 작은 집들이 미로처럼 얽혀 있는 이곳은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벽화들이 마을 입구에서부터 먼저 사람을 맞이합니다.

동피랑이라는 재미있는 지명은 ‘동쪽 피랑(벼랑)’에 자리한 마을이라는 뜻으로 구불구불한 옛날 골목길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습니다.

동피랑 벽화마을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낮은 언덕을 올라 골목길을 구경해도 되고 오른쪽으로 좁은 도로를 돌며 골목길을 구석 구석 돌아보면 됩니다

한바퀴를 도는 시간은 약 30분가량 소요되지만 예쁜 곳에서 사진 찍으면서 보내면 조금 더 소요되겠죠.

오래 전 통영시에서 철거 예정으로 지정한 이 마을을 지역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이것이 시작이 되어 통영시가 철거계획을 철폐하고 예술마을로 지정할 만큼 유명한 벽화 마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관광객들이 벽화를 보러 오자 철거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벽화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차가 다니는 좁은 도로지만 관광지라 차는 서행하고 관광객들도 조심하며 벽화를 구경합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해 길가 도롯가 빈 곳에 주차를 합니다.

주차가 어려우면 중앙시장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언덕을 걸어서 올라오면 됩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벽화들이 보러오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관광지에 자주 등장하는 천사의 날개가 여기에도 있어요

담벼락에 그려진 나비, 꽃 예쁜 캐릭터가 골목길을 들어서는 사람들을 맞이합니다.

동피랑 까페 벽화가 담벼락에서 빛을 발하고 있어요

동피랑 몽마르다언덕의 못난이 삼형제 캐릭터

봄내음 풍기는 노랑 담벼락이 따뜻하게 반깁니다.

언덕 위로 올라가면 동포루가 있고 동포루에서는 통영시내 전경과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언덕 위로 올라가면 동포루가 있고 동포루에서는 통영시내 전경과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동포루 올라가는 길입니다.

동피랑이 벽화마을이 이색명소로 알려지고 드라마 촬영도 하니 입소문을 타고 더욱 유명해졌어요

동포루에서 통영시내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동포루에 올라가면서 더위를 느꼈다면 동포루에서 바닷바람으로 시원하게 쉬면 됩니다.

동포루 앞에는 잔디밭과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동포루 언덕에 있는 동피랑 벽화마을 소개 약도입니다.

통영 동포루, 동피랑을 구경하고 올라온 사람들이 쉬며 바다와 통영시내 전경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동포루에서는 통영시민문화회관과 강구안 항만이 내려다 보입니다.

동포루 야경은 더할 나위없이 멋집니다.

동피랑 골목길의 아기자기한 그림과 글귀가 쉬지않고 오가는 이를 붙잡습니다.

통영 동쪽은 동피랑이 있고 서쪽에는 서피랑 동피랑 근처에는 디피랑이 있는 남망산공원이 있습니다.

세 장소가 멀지 않은 장소에 옹기종기 모여 있어 다같이 구경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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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 분들은 동피랑 마을까지 올라가기 힘드실거예요. 중앙시장 뒷길(충무데파트 골목)을 이용하셔서 오시면 동피랑 벽화골목까지 차량진입이 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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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