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봄 여행지
서생포왜성, 회야강, 무거천, 선암호수공원
서생포 왜성
서생포왜성은
임진왜란 초인 1592년(선조 25년) 7월부터 1593년(선조 26년)에
일본장수 가토오 기요마사(加藤淸正)가 지휘하여
돌로 쌓은 16세기 말의 전형적인 일본식 성이다.
봄이 되면 방문하고 싶은 서생포 왜성
서생포왜성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아름답다.
멀리 진하 바다와 명선도가 보이는 서생포 왜성
입구에 넓은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편하게 주차하고 멋진 경치를 감상해보자
4월 중에 방문한 서생포 왜성은 벚꽃이 지고 있었다.
땅은 아주 화사한 초록으로 가득차 있다.
멀리 보이는 벚꽃은 핑크빛이 많이 바래져 보였다.
하지만 봄은 아름답다.
컬러도 화사하고 멋있다.
서생포 왜성 올라가는 길에는 벚꽃잎이
눈처럼 떨여져 있었다.
바닥도 화사하다.
봄은 벚꽃이 지는 계절도 아름답다.
해가 길다
점점 길어지는 낮이 반갑다.
올라가는 길은 새 야자매트가 깔려있다.
꽃잎이 날리는 핑크빛 벚나무
바람결에 날리는 벚꽃잎은 새하얀 눈같다.
멀리 보이는 파랗고 넓은 바다
경치가 멋지다.
위로 올라가니 하얀 벚꽃잎이 눈처럼 쌓여있다.
꽃잎이 휘날리는 왜성은 곳곳이 새하얗다.
처음 도착했을때 지고 있는 벚꽃나무를 보고 아쉬웠는데
새하얗게 쌓여 있는 꽃잎들을 보니 기분이 좋다.
바닥에 제멋대로 흩날려진 꽃잎
이 풍경은 또 색다른 느낌이 든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쌓여있는 꽃잎이 너무 화사하다.
사진처럼 엽서처럼
서생포 왜성은 벚꽃 명소로 유명하지만
떨어지는 벚꽃조차도 아름다운 서생포 왜성
뉘엇 뉘엇 떨어지는 해가 왜성 안을
비집고 들어오고 있다.
화창한 봄이 아름다운 서생포 왜성
멀리 보이는 눈이 시리게 파란 바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컬러를 뽐내는
봄이 아름다운 이곳
멋진 경치를 지닌 서생포 왜성
만개한 벚꽃을 보고 싶다면 3월 20일 후로 가면 좋을 것 같다.
울산에 가면 꼭 서생포왜성에 들러보세요
서생포왜성,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명선교 야경까지
근처에 있으니 같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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