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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여행지(부산,울산)

울산 여행 | 봄에 가볼만한 곳 울산 벚꽃명소 선암호수공원

by withN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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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여행을 계획하면 벚꽃을 먼저 생각합니다.

3월 중순경부터 벚꽃이 개화를 해서 4월 중에는 꽃잎이 지기 시작합니다.

 

올해는 벚꽃이 예년보다 더 빨리 개화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벚꽃 여행지가 참 많죠

서울 여의도길, 하동 십리벚꽃, 진해 벚꽃, 경주 보문호수 등

 

울산에도 벚꽃 명소가 많습니다.

 

그 중 선암호수공원을 소개합니다.

도심 속 물의 정원이라고 불리는

 

선암호수공원은 울산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봄에는 넓은 호수를 중심으로 벚나무가 있어 더욱 경관이 수려합니다.

호수를 중심으로 약 4km의 산책로를 한바퀴 도는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소요됩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산책하니

두시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2022년 4월 10일 방문

올해 벚꽃이 빨리 개화를 해서 방문한 이 날은

벚꽃잎이 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경치는 아름다웠습니다.

선암 호수 공원 입구입니다.

조금만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은 넓고 무료입니다.

이 계단을 내려가면 호수공원의 시작입니다.

선암 호수 공원의 제1 주차장입니다.

넓어서 주차하기가 좋습니다.

 

주차장은 제5 주차장 까지 있습니다.

 

주차장 아래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관리가 잘 되어 있어 깨끗합니다.

선암 호수공원 옛 지명 들입니다.

주차를 한 곳이 골새 새골입니다.

 

골새 새골에서 시작하여 호수공원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2022년 4월 10일 방문

멀리 벚꽃들과 수변에는 억새인지.. 풀들이

바람에 흩날리고 있어 경치가 아름다웠습니다.

공원은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데이트하기에도 좋아 데이트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구요

정원마다 이름이 있네요

바람의 정원이라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어

풀들이 바람에 나부낍니다.

2022년 4월 10일 방문

봄이라 싱그러운 초록색 이파리와

물에 떠있는 억새풀 같이 생긴 이름모를 풀들

그리고 핑크빛 벚나무

날씨까지 화창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컬러를 뽐내는

봄날의 호수공원입니다.

햇살이 보석처럼 호수위를 반짝이는 모습이 눈부십니다.

이름모를 꽃들이 곳곳에 예쁘게 피어 있어요

검색해보니 돌단풍이라고 하는데

이 꽃이 단풍??

벚꽃 터널입니다.

벚꽃이 져도 좋아요

 

아래 호숫가 진분홍 꽃이 예뻐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호수 공원에서 강아지를 산책하는 사람도 보입니다.

2022년 4월 10일 방문

호수를 에워싼 초록초록한 나무들과 핑크 벚꽃들

경치가 너무 아름답죠

멀리 아파트가 보여 흡사 아파트 광고 같습니다.

 

길에는 악기를 연주하는 십이지신상

양쪽으로 줄지어 있습니다.

잔잔한 호숫가에는 봄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습니다.

데크길을 걷노라면 음악이 흘러나와 산책길을 흥겹게 합니다.

가는 길마다 경치가 아름다워

사진을 막 찍어 댑니다.

아름답지 않은 장소가 없는 것 같습니다.

2022년 4월 10일 방문

수변에 피어 있는 억새인지.. 연갈색 풀들이 가을 마냥 흩날리고 있습니다.

운치까지 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산책길입니다.

선암 호수 공원 반바퀴 정도 돌았습니다.

선암 호수공원은 테마가 있습니다.

이 곳은 드림 피크닉 광장입니다.

2022년 4월 10일 방문

이곳은 제2연꽃지 입니다.

옆에는 습지 생태원이 있습니다.

연꽃이 피는 계절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년 4월 10일 방문

멀리 배 모양의 건물이 보이는데

선암 호수공원 관리동 및 월컴센터입니다.

데크로 된 길을 죽 걸어보세요

생태원입니다.

습지 식물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호수 공원 규모가 꽤 큽니다.

환한 꽃들과 잘 정돈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장미터널도 있었는데 아직 장미가 피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제 1연꽃지입니다.

작은 연꽃 분수가 귀엽고 앙증 맞습니다.

봄날 방문한 선암호수공원

날씨가 너무 좋고 풍경도 너무 멋져

시간이 좀더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곳입니다.

 

봄날 여유롭게 산책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선암 호수공원 너무 좋아요

 

내년 봄에도 꼭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울산 벚꽃 명소 추천]

서생포왜성, 회야강, 무거천, 선암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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