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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여행코스7

사찰 유적지 여행 | 밀양 예림서원 예림서원(禮林書院)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79호 서원(書院) 은 조선시대 사설 교육기관이며 대 유학자인 선현들을 제사하는 곳입니다. 예림서원은 김 종직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자시산 기슭에 1567년 덕성서원이란 이름으로 창건되었습니다. 1634년 부남면 운례리(현 상남면 예림리)로 옮기면서 예림서원으로 원호를 바꾸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1680년 화재로 서원이 전소되어 1680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현재의 예림서원은 1984~1988년 사이 복원된 서원입니다. 주 소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후사포리 179 입장료, 주차비 무료 예림서원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예림서원 열고각 예림서원은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가을 햇살에 눈.. 2022. 11. 29.
양산 금빛 사찰 쌍미륵사 겨울도 아름다운 밀양 여행 배내골 드라이브코스 지난 가을에 단풍 명소로 알려진 밀양을 여행했어요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되어 겨울의 밀양도 보고 싶어 밀양을 재 방문했어요. 밀양 여행을 가면 경치가 아름다운 배내골을 방문합니다. 영남알프스의 심장부인 배내골 신불산~영축산의 남쪽 알프스와 밀양의 천황산~재약산을 잇는 서쪽 알프스 사이가 배내골입니다.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처럼 배내골은 천혜의 절경을 자랑합니다. 배내골을 가다보면 밀양호 앞에 자리잡은 황금빛 쌍미륵사가 보여요. 가을 첫 방문 후 이번 겨울 두번째 방문이예요. 양산 원동면에 위치한 쌍미륵사 독특한 절인것 같아요. 멀리서부터 황금빛이 반짝반짝해서 눈에 띕니다. 쌍미륵사 들어가는 입구는 좁은 도로로 되어 있어요. 차가 두대 겨우 지날 수 있는 도로로 들어가면 쌍미륵사가 나.. 2021. 1. 14.
밀양 아름다운 길 | 초동연가길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길의 가을 가을 감성이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황금빛 억새가 가득 물든 밀양 초동연가길 알록달록 빛깔이 고운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어요 가을 초동 연가길 입구에 들어서면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좌우로 가득 피어 있는 아름다운 연가길을 만날수 있어요 초동 연가길 입구부터 주차장까지 약 500m정도 좌우로 아름다운 해바라기 꽃길이 펼쳐져 있어요 주차장은 황금 해바라기 둑길을 지나면 나와요 초동연가길에서 제일 먼저 반기는 둑길은 해바라기가 황금빛을 발하고 있어요 이 길을 걸어가고 싶지만 주차장이 아래에 있어 천천히 차를 타고 들어갔어요 하지만 이렇게 예쁜 해바라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차에서 내려 걸어갔어요 해바라기는 한 방향만 바라보고 있어요. 해바라기의 특징이예요 낮에 피어있는 해바라.. 2020. 11. 24.
밀양 가볼만한곳 | 가을 단풍명소 영남루 야경과 수변공원 산책길 우리나라 최고의 누각 중 하나인 영남루는 밀양강변 위 높은 절벽에 위치해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조선시대의 누각건축 보물 제147호 영남루 영남루 누각 마루에 앉아 밀양강의 멋진 경관을 감상하고 아래로 내려가 밀양강변을 산책하는 즐거움을 꼭 누려보세요. 밀양강에 투영된 영남루와 주변 풍경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영남루를 방문한 이날은 콘서트가 있어 수변공원에서 행사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공원에 조명 설치 후 조명 체크하는 중입니다 밀양강에 투영된 영남루와 나무들이 밀양강에 반영된 뷰가 너무 멋져요 영남루 앞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로를 따라 주욱 걸으면 경치도 너무 좋아요 10월 중순에 방문한 밀양 영남루에는 단풍이 아직 채 물들지는 않았어요 영남루에서 나무계단으로 내려와 아래 산책길을 .. 2020. 11. 6.
밀양 가볼만한 곳 | 단풍명소 산책하기 좋은 밀양댐 생태공원 밀양의 단풍명소 밀양댐 생태공원은 밀양댐 아래 조성되어 있는 엄청난 규모의 공원입니다. 밀양댐을 방문하였는데 아래로 내려다 보니 공원이 보여서 무슨 공원인가 검색을 해보니 생태공원이더라구요 단풍이 너무 멋져서 밀양댐을 구경하고 생태공원으로 이동 했습니다. 밀양댐에서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생태공원 10월 가을에 방문한 생태공원의 단풍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울긋불긋 공원을 수놓은 단풍은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손을 쉬지 못하게 합니다. 아름다운 장면이 너무 많아 눈에만 담을 수가 없어 쉴 새 없이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알록 달록 형형색색 고운 자태를 드러낸 풍광에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생태공원 안내도입니다. 깨끗하게 조성된 넓은 규모의 생태공원은 휴식.. 2020. 11. 5.
밀양 가볼만한 곳 | 가을 단풍여행 450년 은행나무 금시당 백곡재 금시당은 조선시대 문신 금시당 이광진 선생이 제자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1566년에 별업(별장)으로 지은 건물입니다. 금시당이란 도연명의 ‘귀거래사’에서 따온 말로 산수와 전원에서 여생을 즐긴다는 뜻입니다. 금시당은 임진왜란으로 불에 탔으나 1743년 백곡 이지운이 복원하였고 이후 이지운을 추모하기 위해 1860년 경내에 백곡재가 건립되었습니다. 백곡재는 지금 경남문화재자료 제228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이 곳에는 이광진 선생이 직접 심은 450년 이상된 은행나무가 있어 금시당에서 보이는 밀양강과 어우러져 은행잎이 노랗게 물드는 가을에는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금시당 백곡재에 도착하면 입구 가기 전 아래 밀양시국궁장에 주차하고 잠시 걸어가면 됩니다. 주차장은 넓고 무료입니다. 금시당 백곡재 입구에.. 2020. 10. 30.
밀양 가볼만한 곳 | 산책하기 좋은 곳 위양지 인생사진 당일여행코스 가을의 밀양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밀양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은 얼음골, 표충사, 호박소, 영남루, 영남알프스, 그 외에도 밀양은 서원 등 관광 명소가 많다. ​ 봄에 이팝나무에 꽃이 피면 더욱 유명해지는 이곳 위양지는 가을에도 역시 멋진 경치가 기다린다. 위양지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 167호로 지정되어 있다. 위양지의 풍경은 저수지에 비치는 반영이 으뜸이다. 10월 중에 방문한 위양지는 단풍이 아직 채 물들지는 않았지만 저수지에 드리워진 나뭇가지와 저수지에 비치는 반영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위양지 입구다. 주차장은 무료이며 화장실도 갖추어져 있다. 위양지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저수지 경관이 시작부터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아늑해 보이는 오솔길은 평지라 산책하기에 편하다. 중간에 정.. 2020.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