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아두면 좋은 각종 꿀팁

'보험회사’가 직접 알려주는 교통사고 났을 때 사진촬영 절대법칙 4가지

by withN 2020. 11. 22.
반응형

"스마트폰 카메라 켜봐"

교통사고를 처리하는 건 보험회사이지만, 그 보험회사가 사고 현장까지 도착하기 전까지는

사고 현장의 정황증거를 스스로 확보해야 합니다.

사고가 나자마자 뒷목을 잡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뒷목 대신 스마트폰을 잡아야 하는 법.

가해자와 피해자를 가릴 수 있는 증거들을 사진으로 모두 남겨두세요.

필요한 컷을 꼭 찍으세요! 증거 사진 많이 남겨놓으세요


첫 번째 샷.  차량 파손부위를 가까이서 찍자

파손 부위와 차량 번호판 따로 한 장씩, 파손 부위와 차량 번호판이 같이 나온 한 장,

이렇게 3~4장을 찍어두세요.

사고 차량의 속도 추정에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두 번째 샷.  사고 현장을 멀리서 찍자

차에서 멀리 떨어져서 한 10m 거리에서 진행 방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4장 정도 찍습니다.

이렇게 찍어 두면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 커브인지 직선인지 교통 상황과 도로정보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키드 마크(타이어 흔적)가 생겼다면, 같이 찍어주세요. 

과실 여부를 판단하는 데 좋습니다.


세 번째 샷.  바퀴 부분을 가까이서 찍자

사고가 났을 그 당시의 바퀴가 돌아가 있는 방향, 즉 진로방향을 찍어 두세요.

바퀴가 어느 쪽으로 돌아가 있는지에 따라 사고를 피하기 위한 진로 변경 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런 진로 방향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가릴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Tip! 동영상도 찍어두면 금상첨화!

사고 차량과 사고 현장을 한 바퀴 돌면서 동영상을 찍으면 사진으로 미처담지 못했던 부분까지 꼼꼼하게 찍을 수 있다.


네 번째 샷.  상대 차의 블랙박스를 찍자

교통사고 조사 시, 가해 차량이 차 내에 블랙박스가 없다고 발뺌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블랙박스 유무를 확인하고 찍어두어야 합니다.

 

사진, 그리고 동영상이면 교통사고 정황 증거 확보 끝!

이제 남은 절차는 보험회사에 믿고 맡기면 됩니다.

여러분은 접촉사고에도 당황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들 수 있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기록은 정말 중요한 포인트이죠.

특히 접촉사고의 순간에는 말입니다. 잊지 말고 찍어 두세요!

출처: 삼성화재 다이렉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