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여행
하늘에서 바라본 치앙마이 밤풍경
저녁 비행기에 몸을 싣고 치앙마이로 향한지
6시간만에 치앙마이에 도착했다.
치앙마이 시간 22시 30분경 도착하여 입국심사대 앞
작은 도시라 많이 붐비지 않고 입국심사도 간편하게 끝났다.
치앙마이는 입국신고서가 필요없다.
치앙마이 공항은 규모가 작고 붐비지 않아
수하물을 찾고 나오는 데까지 15~20분 정도 소요되었다.
한글로 환영하다라고 적혀 있다.
이제 어딜가더라도 한국어가 눈에 많이 띈다.
한산한 공항이다.
1번 출구까지 주욱 가면 택시 티켓 부스가 있다.
밤에는 그랩이나 볼트 등을 타는 것보다는
택시를 타는게 안전하다고 해서
택시를 타기로 했다.
처음에 짐을 찾고 나와 오른쪽으로 보니 TAXI 라고 크게 적혀 있어
택시 타는 곳이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했다.
자리를 옮겼나???
하지만 출구가 1번이 아니라 약간 미심쩍어
일단 1번 출구로 가보기로 했다.
설마 늦은 시간이라 다 퇴근한 건 아닐까 조금 걱정하며 걸으니
1번 출구까지 먼 것같이 느껴졌다.
1번 출구까지 주욱 걸어갔다.
입구에 불이 환한 TAXI 사무실이 보였다.
처음 본 TAXI카운터는 아니었다.
TAXI라고 적힌 카운터에 가서 목적지를 얘기하면 택시비를 책정해준다.
보통 올드씨티 안은 150밧이라고 한다.
택시 사무실로 가서 목적지인 숙소를 알려주니
200밧 금액을 적은 티켓을 주며
돈은 택시기사에게 지불하라고 했다.
200밧은 원화로 약 7,800원 정도다
목적지는 올드씨티 외곽에 있는 더Y하우스다.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치앙라이로 가기위해
치앙마이 버스터미널과 가까운 곳인 더Y하우스를 예약했다.
티켓을 받아서 1번 출구로 나가면
바깥에서 직원이 티켓을 보여달라고 하며 안내를 해준다.
그리고 티켓에 번호를 적어 준다.
티켓에 적힌 번호의 택시가 내가 탈 택시다.
대기하고 있던 택시 중 한대가 바로 온다.
택시 기사와 직원들은 친절했다.
치앙마이 공항에서 시내 이동은
공항 내 체계가 잡힌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고 안전한 것 같다.
택시를 타고 약 25분정도 후 숙소에 도착했다.
택시에는 Airport Taxi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뒤쪽 측면에 23번 번호가 적혀있다.
치앙마이 공항에 밤에 도착하는 경우에는 픽업 요청을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택시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치앙마이에서의 늦은 밤 첫 하루를 보낸다.
치앙마이로 출발전 화전때문에
공기질이 아주 안좋을까 걱정했는데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밤바람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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