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 여행코스 , 코코넛 빌리지 바구니배 , 코코넛배 투어 , 행코코넛 가격 , 예약방법 , 후기

호이안 여행3일차

다낭 호이안 여행 3일차

 

코코넛배를 타기 위해서는

호이안 코코넛 빌리지로 이동했습니다.

올드타운에서 차로 약 20분정도 소요됩니다.

 

낮에는 날씨가 많이 더우니

오후 4시 이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안방비치에서 그랩을 타고 코코넛빌리지로 이동했습니다.

약 15~20분정도 소요됐어요

 

저는 카톡으로 행코코넛에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픽.드랍도 같이 예약했다가 출발시간이 애매해서

출발할때는 안방비치에서 그랩을 타고 갔습니다.

 

행코코넛에서 지도링크를 보내줘서

그랩기사에게 보여주고 코코넛빌리지로 출발했어요

https://maps.app.goo.gl/kBJmu1w1jfmytEdp8

 

참고로 안방비치나 올드타운 ↔ 행코코넛 픽업요금은 편도 8만동입니다.

호이안 바구니배 2023. 7. 11

호이안 바구니배는 대나무로 만든 동그란 배입니다.

배 한척 탑승 인원은 사공아저씨 포함해서

3명까지  가능합니다.

인원이 3명이라면 한배에 2명 타고

다른 한 배에 1명 타는 식입니다.

행코코넛

코코넛빌리지에는 코코넛배 업체가 엄청 많습니다.

 

그랩타고 코코넛 빌리지 근처에 가니

그랩 기사가 다른 업체를 소개하며 그곳이 좋다고 합니다.

저는 행코코넛으로 바로 가자고 했고

이후에도 여러번 다른 업체 소개를 하며 그리로 갈까 물어보길래

그때마다 행코코넛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행코코넛이  좋은지도 어떤지도 몰랐지만요

 

근처에 도착하니 행코코넛 직원이 마중을 나왔어요

행코코넛에 도착했어요

예약할때 보내준 사진과는 좀 다른듯했지만..

행코코넛 2023.7.11

직원에게 예약했다고 얘기하고 예약문자를 보여줬어요

예약문자를 보여주니 5%할인도 해줬어요

요금을 먼저 결제하고 5~10분정도 기다리니

금방 배타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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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배 이용 요금

미리 예약을 해서 5%할인을 받았습니다.

가격 비교를 안하고 바로 행코코넛에 예약을 한거라

비싼지 싸게 했는지는 알수 없구요^^

 

성인1명 $4, 입장료 VND15,000

1$ = VND 23,000  ($4 = VND92,000)

1인 VND107,000

3인 VND321,000

5% Discount = VND300,000

 

소요시간

40~50분

 

예약방법 (카카오톡)

http://pf.kakao.com/_EnxkHb/chat

코코넛배

오후 4시 30분경에 바구니배를 탔습니다.

더울까봐 4시경에 온건데

시간, 날짜 모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껴서 전혀 안더웠어요

코코넛배

아침 안방비치에서는 뜨거운 햇살과  맑은 하늘에

뷰가 너무 예뻤고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힐링했는데

 

코코넛빌리지에 도착한 시간에

하늘이 구름에 덮여 전혀 덥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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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옆에는 코코넛 나무가 빼곡하고

강에는 코코넛배로 가득한 이날

코코넛배 투어는 정말 좋았습니다.

약 40~50분정도 시간이 금방 지나갔어요

배를 타고 중간 즈음 가면 하얀색 티셔츠를 입고

배 공연을 한답니다.

실제로는 처음 보는데 영상으로 많이 봐서 그런지

와~~하지는 않았지만

부모님께서는 즐거워하셨습니다.

많은 배들이 모여 코코넛배 공연을 본 후에는

배마다 노에 팁을 얹어 전달했어요

처음 배를 탈때보다 강에는 배들이 엄청 많아졌어요

특히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보였어요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강을 한바퀴 돌고 다시 돌아가는 길이 서운할 정도로

코코넛배 투어는 좋았습니다.

흥이 많은 우리 뱃사공 아저씨

타기 시작해서 내릴때까지 엉덩이를 들썩이며

트로트를 계속 흥얼거리더라구요

배사공 분들중 제일 흥이 넘치는 분인 것 같았어요

 

저는 감상하며 조용히 가는 걸 좋아하는데

막상 흥이 넘치는 분을 만나니

배 타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날씨가 한몫한 코코넛배 투어

중간 중간 배사공 아저씨께서 사진도 찍어주셨는데

사직찍는 실력도 대단히 좋았어요

코코넛 나무가 빼곡한 이곳에서 게낚시를 해보라고 했는데

게가 여러마리 잡히더라구요

손으로 잡는게 더빨랐겠지만

저 동그란 배를 노를 저으며 타고 가는게 참 신기하기도 했어요

코코넛배 투어 경험은 꼭 해보시라고 추천드려요

부모님도 엄청 좋아하셨고

저도 즐거웠습니다.

코코넛빌리지

투어를 끝내고 배에서 내려 행코코넛 사무실에서

조금 쉬고 있으니

올드타운으로 데려다 줄 기사님이 왔어요

일사천리로 다 진행되더라구요

 

기사님은 올드타운의 원하는 장소까지 데려다줬어요

올드타운까지 편하게 도착했습니다.

 

호이안  행코코넛에서

코코넛배 ,  바구니배 투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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