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콴에서 식사를 하고 올드타운 방향으로 걸었습니다.
호이안에 도착한 첫날이라 가볍게 거닐다 호텔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올드타운은 걷기만 해도 옛 도시에 온 기분입니다.
일요일 낮입니다.
올드타운은 노란색으로 칠한 건물이 많습니다.
올드다운으로 들어서면 곳곳에 등이 달려 있어
거리가 예뻐요
Cổng chùa Bà Mụ
THE BA MU TEMPLE GATE
올드타운 가는길에 있는 Bà Mụ Temple 입니다.
지난 방문때는 사람들도 거의 없었는데 핫스팟이 되었어요
물에 반영된 사원 모습이 아름답고
야경이 더 아름다운 곳입니다.
표지석을 새로 바꿨는지 예전에 방문했을때의
표지석과 달랐어요
https://goo.gl/maps/uLus7s1wgwVmvzf49
투본강 앞에 있는 콩까페
콩까페는 안호이다리에서 오른쪽으로 2분 정도 가면 있습니다.
https://goo.gl/maps/YDcc5QWAhFukbKwN7
콩까페는 꼭 가야죠
투본강 앞에 있는 콩까페는 늘 사람이 많아요
코코넛스무디 커페 맛있습니다.
1층은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가 있는데
문도 활짝 열려 있고 강앞이라 그런지 선풍기만으로도 시원합니다.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음료 주문을 하면 테이블 넘버링을 줍니다.
테이블 위어 두면 넘버링을 보고 음료를 갖다줍니다.
콩까페 메뉴입니다.
콩까페를 방문한 기간에 T멤버쉽 7월 이벤트로
코코넛스무디 small 사이즈를 무료로 마실수 있었습니다.
T멤버쉽 접속하여 바코드를 보여주고 무료 스무디를 마셨습니다.
콩까페에서 투본강을 바라보며 앉아 있으니
힐링이 됩니다.
점점 날이 어두워지며 조명이 하나둘씩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저녁이 되면 투본강에는 소원배를 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밝을때 소원배를 타는 것보다 어둠이 내린 후 소원배를 타면 더 예뻐요
투본강 건너 불빛이 있는 곳은 야시장과 상가들입니다.
강에는 등에 불 밝힌 소원배들이 점점 늘어납니다.
투본강을 건너는 안호이 다리에도 조명이 들어왔어요
조명이 들어온 투본강 주변은 인파들로 가득했습니다.
투본강 주변과 안호이 다리에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거리 곳곳에 불 밝힌 등으로 밤이 더 아름다운 올드타운입니다.
노란색 건물이 더 예뻐 보이는 밤의 올드타운
저녁 7시 경 올드타운은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올드타운에는 역사적인 건물들이 많습니다.
올드타운 해남회관
올드타운의 옛 건물들을 입장하려면 입장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그랩을 불렀는데
올드타운은 관광객들이 많아 그랩을 타는데까지 30분~40분 이상 걸렸습니다.
올드타운에서 차 잡기 힘들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 그렇더라구요
그랩 잡는데 오래 걸려서
호텔 셔틀버스 시간에 맞춰 다녀야 하나 싶었어요
계획보다 한시간 정도 늦게 호텔에 도착후
하루의 일과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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