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5일차
천혜의 절경 융프라우에서 설원을 즐기다.
아침 일찍 조식을 먹고 융프라우를 가기 위해 숙소를 나왔습니다.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
알프스 최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융프라우는 해발 4,158m 입니다.
아름다운 설경의 융프라우 티켓
기차 안에서 보는 바깥 풍경은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그린델발트 (곤돌라 탑승장)
아이거 익스프레스 곤돌라를 타고 보는 경치 또한 장관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그린델발트 마을
날씨가 흐려 아쉬운 날이지만
융프라우의 설원
이 날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흐렸지만
하얀 설원은 장관이었습니다.
빨간 융프라우행 열차에서 내려 입구로 갔습니다.
융프라우 철도 설계자인 A.GUYER-ZELLER의 동상이 입구에 있습니다.
융프라우에 올라가면 신라면을 먹는다며 어떤 분이 건네준 신라면
융프라우에서 먹는 신라면! 맛이 좋았습니다.
융프라우 인증서와 쵸콜릿, 그리고 맨 오른쪽은
기차에서 받은 융프라우 기념 초콜릿입니다.
멋진 융프라우
이 날은 거친 바람때문에 바깥에 오래 있지 못해
너무 너무 아쉬웠습니다.
뿌연 눈보라로 앞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ㅠㅠ
그래도 아름다운 설경의 융프라우
다시 곤돌라를 타고 내려가는 동안 아기자기한 마을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며
오래전 융프라우에 처음 왔던 날은
걸어서 산을 내려가며 황홀한 경치에 입을 다물지 못했었는데
곤돌라를 타고 가니 시간은 절약되지만 아름다운 경치 구경을 많이 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마을의 많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
마을이 너무 예뻐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 방문에는 하이킹을 하리라 곤돌라 안에서 다짐하며 ..
아름다운 마을 풍경
얼음궁전과 스핑크스 전망대까지 구경하고
융프라우에서 내려와서 이제 호수가 아름다운 인터라켄 이젤발트로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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