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하나로 연결하는 바다의 모든 것
국립해양과학관
전시 시설, 체험시설, 해양 교육 프로그램 등
볼거리가 다양하고 경치도 좋은 곳입니다.
홈페이지에는 1일 6회 운영한다고 되어 있어
관람 시간에 맞춰갔는데 회차로 운영하지 않고
운영시간 내에는 언제든 관람이 가능합니다.
볼거리 많고 체험거리 많고 동해 바다 앞에 위치해 있어 경치까지 좋은
국립해양과학관
□ 운영시간 : 10:00~17: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신정, 설날/추석 당일
□ 관람 요금 : 별도 공지시까지 무료
□ 주 소 : 경북 울진군 죽변면 해양과학길 8
□ 홈페이지 : https://www.kosm.or.kr/
국립해양과학관 입구입니다.
방문했을때 날씨가 약간 흐리고 비가 보슬보슬 내렸어요
수평선까지 바다가 잘 안보일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시간이 지나 점점 개었어요
주차장은 아주 넓고 무료입니다.
국립해양과학관은 규모가 아주 컸어요
안내도를 한번 보고 움직이면 좋습니다
국립해양과학관의 야외 조형물 광장은 아주 넓습니다.
국내외 예술가들이 다양한 해양생물을 형상화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야외 조형물 광장은
일몰 후에 낮과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아침에 방문을 해서 일몰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쉽네요
국립해양과학관 본관입니다.
다채로운 조형물들이 눈길을 끕니다.
국립해양과학관 파도소리놀이터는 국립해양과학관의 특별한 구조로 인해
건물에 반사되는 파도소리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본관 입구에 들어서자 VR 체험시설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어른들은 체험할 수 없습니다.
해양 쓰레기의 북극 여행기
에 대한 내용이 담긴 전시실입니다.
북극에도 해양 쓰레기로 오염된 모습
우리나라 해안의 해양 쓰레기 모습
해양쓰레기 문제는 지구 전체의 당면과제입니다.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않는 작은 실천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겠죠
바다 속 생물을 색칠하여 넣을수 있어요
상어와 해마에 색칠을 해서 스캔하니
내가 그린 해마와 상어가 헤어쳐 다닙니다.
1. 비치되어 있는 도화지에 색연필로 그림을 그립니다.
성의껏 그려야 했는데..
2. 뒷쪽에 있는 스캐너에 스캔을 합니다.
3. 화면의 바다속에 내가 그린 생물들이 풍덩! 하고 바닷물에 입수됩니다.
오션홀 전시장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파도가 치는 바다를 딛고 가는 느낌입니다.
3존 '하나로 흐르는 바다'
LED 사이로 흐르는 해류의 움직임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빨간공과 파란공으로 해류와 해수의 움직임을 나타냈습니다.
빨간공은 표층해류, 파란공은 심층해류
표층해류와 심층해류가 순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해류의 움직임이 왠지 아름다워 보이네요
태양과 지구, 달의 위치에 따라 해수면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는지
태양계의 위치에 의한 물의 수직 방향 변화를 보여줍니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4존 '다양한 생명체의 바다'
다양한 해양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체험 존에서 내가 그린 해양생물에 이름을 붙였습니다.
헤헤와 호호
너무 유치한가요
관람이 즐거워 붙여본 이름입니다.
5존 '미지의 바다 도전하는 인류'
미지의 바다에 대한 인류의 도전과 탐사 정신
우리나라 심해 탐사에 이용된 무인잠수함 ‘해미래’와
세계 최초 보행용 심해탐사로봇 ‘크랩스터’를 볼 수 있습니다.
종합해양탐사선, 챌린지호
딥씨 챌린지 프로젝트, 걸어다니는 로봇, 크랩스터 등이
전시되어 관람의 재미가 쏠쏠합니다.
해미래는 심해과학 탐사, 환경 관측, 자원개발을 위한 필수 해양탐사 로봇입니다.
전시실을 이동할 때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7존 '실시간 관측되는 바다'
바다와 상호작용하여 태풍과 장마 등의 기상 현상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배우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세계 이상 기후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엘리뇨와 라니냐의 생성원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네이도의 발생과 움직임을 보는 체험존입니다.
토네이도의 움직임이 보이시나요?
이 외에도 10존까지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바다마중길 393과 바닷속 전망대
모든 관람이 끝나고 밖으로 나가면 바닷속 전망대가 있습니다.
긴 다리를 지나 바닷속 전망대를 볼 수 있습니다.
[ 바닷속 전망대 관람시간 ]
3월~10월 : 9:30~17:30
11월~2월 : 9:30~17:00
통로 길이가 393m라고 하여 이름 붙여진
바다마중길393은 바다를 맞이하러 나가는 길
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바다마중길393은 국내 최장 해상통로라고 합니다.
바다위 바다마중길393을 걸어 바다속 전망대로 가볼까요
국립해양과학관 본관을 나오면
뒤쪽에 파도소리 놀이터와 바다위에 있는 바닷속 전망대를 볼 수 있습니다.
동해바다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바닷속 전망대로 향합니다.
바다마중길383을 걸어 멀리 수평선 가까이
바닷속 전망대로 갑니다.
전망대 위에서는 동해 바다의 경치를 구경합니다.
망원경이 있어 해양과학관 근처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바닷속 전망대를 볼 차례입니다.
실내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바다 7m속을 볼 수 있습니다.
잠수함이나 수중 장비없이 바닷속전망대에서
동해 바다 7m 속의 풍경과 바다 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유리에 낀 물이끼로 선명하게 관찰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편하게 바닷속을 관찰할 수 있는
이 곳 바닷속 전망대! 멋지죠!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바닷속 전망대
쉽게 동해 바닷속을 관찰할 수 있는 곳
에메랄드 빛 동해 바다
동해 바다 앞에 위치한 국립해양과학관에서
멋진 경치를 감상해 보세요
해양 과학을 체험하고 배우고
동해의 아름다운 경치까지 감상할 수 있는
'국립해양과학관'
울진을 방문하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관람시간은 2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좀 더 자세히 보려면 여유롭게 방문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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