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여행 | 숙소 소노캄 거제 리조트 오션뷰 객실 , 부대시설

걸어도 걸어도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

수려한 자연 경관을 지닌 거제는 너무 멋진 곳입니다.

 

거제(일운면)에 위치한 소노캄 거제(구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

와현 모래숲 해변과 공곶이, 구조라 해수욕장이 차로 약 4~6km 거리에 있습니다.

 

소노캄 거제는 예전 대명 리조트를 리뉴얼하고 이름도 소노캄으로 바뀌었습니다.

대명리조트와 크게 차이는 없어요

소노캄 거제

뒤에는 푸른산 앞에는 쪽빛바다

모든 객실이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바라보는 오션뷰입니다.

앞에는 워터파크가 있고 요트장이 보입니다.

22층 객실에서 아래로 바라본 전경입니다.

주변에는 데크로 된 해양 산책로가 길게 뻗어 있습니다.

야경도 아름다운 소노캄 거제

멀리 넓은 쪽빛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앉아서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마리나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요트장

바다 앞 왼쪽과 오른쪽으로는 데크로 된 산책로가 길게 뻗어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산책로

낮이라 따스한 햇살과 푸른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시간이 너무 좋습니다.

꼭 해안 산책로를 걸으세요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바다

객실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이제 객실을 볼까요

취사형 스위트 객실을 예약했습니다.

거실, 방2, 욕실2 약 30평형입니다.

 

객실은 취사형과 비 취사형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모든 객실이 오션뷰라 경치는 끝내줍니다.

 

테라스로 나가려니 슬리퍼가 없습니다.

슬리퍼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큰 방 안에 욕조가 있는 개별 욕실이 있습니다.

 

또 다른 방은 온돌룸입니다.

침구류가 넉넉하게 있습니다.

거실에 달린 욕실은 욕조가 없고 샤워 부스로 되어 있습니다.

 

어메니티는 샴푸와 바디젤이 전부입니다.

그 외 치약, 칫솔 등은 준비해야 합니다.

타월은 안방 욕실에는 2장, 바깥 욕실은 3장 있습니다.

잔디밭으로 꾸며진 야외 산토리니 가든

저녁이 되자 곳곳에 조명이 켜지고  야경을 보러 나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산토리니 가든 옆에는 해변으로 내려가는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하늘색 지붕 건물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요트장 좌우로 해변 산책로가 있습니다.

BBQ 팩토리에는 BBQ 뿐 아니라 다른 메뉴들도 있습니다.

용암을 뿜어낼 듯한 화산

바다와 워터파크를 보니 여름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멀리 바다 건너 불빛과 밤바다, 소노캄의 야경이 어우러져 멋집니다.

어두워진 요트장에도 불을 밝혀 바닷물에 반사된 조명 빛이 예뻐요

 

취사형 객실을 선택했는데 음식을 준비 안해 가고

리조트 내에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저녁식사는 뷔페를 가려고 했는데 시간을 놓쳐버렸어요

그래서 모테로쏘에 왔습니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 좋았습니다.

 

워낙 파스타를 좋아해서 두끼를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점심때는 머쉬룸 베이컨 파스타를 먹었었는데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는데 소스가 너무 뻑뻑했어요

 

그래서 저녁에는 Shsimp&Scallop (새우와 관자)

파스타와 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점심때는 음식이 나오자 마자 바로 먹어버려서 사진이 없는데

저녁 식사는 여유롭게 먹었습니다.

고소한 향이 코 끝을 찌릅니다.

이번 메뉴는 선택을 잘했습니다.

점심때 소스가 너무 뻑뻑했다고 얘기해서 그런지 소스도 넉넉했습니다.

새우와 관자도 넉넉하고 깊고 진한 맛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둘 다 크림 소스라 맛은 비슷한데 저는 파스타가 더 좋았습니다.

물론 리조또도 넘 맛있었습니다.

피자는 포장 주문을 해서 먹었는데

모든 피자는 thin 피자입니다.

맛있습니다.

3명이 먹기는 모자라고 2명이 먹기에 적당한 양입니다.

 

그러고 보니 몬테로쏘에서 3끼를 해결했네요.

 

여행은 먹는 즐거움이 1번이죠~

천혜의 절경 거제 여행

소노캄 거제에서 보낸 1박2일

굳이 다른 곳을 돌아보지 않아도 바다와 함께 머무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2층 스위트 객실에서 바라본 전경

 

그외 오락실 게임존 등 부대시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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