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여행 송소고택

송소고택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0호

TV에서  청송 소개를 보고

부푼 기대로 시간을 내어 방문한 청송 여행의 첫 장소

송소고택 입구에서 코로나 방역 체크를 하고 입장했다.

문화재 관광이나 고택 등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송소고택은 기대만큼은 아닌 것 같다.

TV에서 소개하는 송소고택보다 사뭇 규모도 작다.

조용해서 그나마 좋다.

아늑한 느낌의 송소고택

고택 체험이 가능한 곳이라고 하는데

관리는 잘 되어 있는 듯하다.

아궁이를 때고 있었다.

체험하는 온돌방인가 보다.

 

‘덕천동 심부자댁’이라 불리기도 한 송소고택은

만석꾼 청송 심씨의 7대손인 송소 심호택이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동에 이거하면서 건축한 가옥으로서

조선후기의 전형적인 상류층가옥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안채, 큰사랑방, 작은사랑채, 행랑채, 별채 등의

온돌방에서 고택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출처: 청송군

공유가 다녀갔다고 하는 백일홍 까페

공유 흔적이 없는데..

동네를 한바퀴 돌아봤지만

추천할 만한 곳은 아닌 듯하다.

먼거리에서 일부러 찾아온 시간이 많이 아쉬운 곳이다.

 

정말 오랜만의 여행이었는데

아쉬움만 남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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