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중앙시장엔 사람들이 엄청나게 붐빈다.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곳도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돌아보면 찾을 수 있긴 하다...
통영 강구안 골목 입구에 설치된 높이 4m 조형물인 '이중섭 물고기'
'이중섭 물고기'는 이중섭이 그린 '물고기와 노는 아이들' 작품 속 물고기를 조각으로 강구안에 재현한 것이다.
지난 2013년 4월 프랑스 환경조각 그룹 '아트북 콜렉티브'가 제작했다.
방치된 듯한 느낌의 조형물이 참 아쉽다.
통영 활어시장은 중앙시장 바로 옆에 있다.
중앙시장의 활기찬 모습과 강구안 구경을 위해 방문했다.
회사 싱싱하고 맛있다고 해서 간 김에 식사는 생선회로~
지나가는데 상인이 뿌린 물에 신발이 다 젖어버렸다.
회를 골라 사서 손질을 하고 지정한 가게로 가서 주면 회를 떠서 준다.
회가 생각보다 많이 비싸다.
지정한 가게에 가니 1인 상차림 가격은 3천원이다. 매운탕은 작은 사이즈가 8천원이다.
상차림 가격은 비슷하다.
하지만... 상에 나온 시들한 야채 몇 장, 드레싱 약간의 시들시들한 양배추 샐러드 쬐끔, 맛없는 된장, 초장, 몇번은 상에 내놓은 듯한 당근 조각과 고추 몇개...
돈받는 상차림이 너무 형편없었다.
사진도 찍기 싫다.
야채 추가 유료, 하지만 시들 시들한 야채는 손도 안댔으니 추가로 주문할 일도 없다.
그런데 !! 싱싱해 보이는 회를 입에 넣는 순간 비린내에 퍽퍽하고 맛이 너무 없었다. 살아 있던 고기가 왜 이래.. 퇘~!
이런 회 처음.. 모두가 맛이 없어 반이상 남겼다.
매운탕 해서 먹는데 그마저도 ... 실망인 생선회와 매운탕!!!
통영 유명한 꿀빵 가게가 많다.
맛없는 회로 실패한 후 꿀빵은 맛있는 곳으로 가려고 했으나 그 집이 그 집인듯
두 군데에서 꿀빵을 사서 먹었는데 맛은 비슷하다.
한개 10알 만원
견과류 토핑이 되어 있는 꿀빵 한개(10알) 사서 다 먹으니 맛이 있다.
맛없는 회로 식사를 제대로 못해서 사진도 찍기 전에 꿀빵은 다 먹고 한알 남았다.
견과류 토핑없는 게 전통 꿀빵이라기에 집에가서 먹으려고 하나를 더 샀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빵에 발린 꿀이 바닥에 다 흘러 내려 빵은 바싹 말라 당일 사서 먹는게 좋겠다.
견과류 토핑 꿀빵이 훨씬 맛있다.
통영은 멋진 도시지만 중앙시장은 별로 좋지 않은 기억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중앙시장에서 동피랑과 디피랑, 서피랑은 가깝다.
같이 구경하면 좋겠다.
모든 사진, 글 도용 금지입니다.
@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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