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관광지가 가까이에 모여 있는 곳이 많습니다.
당일여행코스 소개할게요
동궁과 월지 (안압지)
많은 문화재와 유적지로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인 경주는
지금은 아름다운 야경으로 더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 중 동궁과 월지 (구. 안압지), 월정교는 야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경주의 야경 명소중 단연 으뜸으로 손꼽히는 동궁과월지는 예전에는 안압지라고 불리었습니다.
황금빛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는 동궁과 월지
동궁은 동쪽에 있는 궁, 월지는 연못입니다.
월지에 반영되는 모습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밤에 조명이 켜지면 더욱 아름다운 장소 동궁과 월지
황금빛으로 가득찬 이곳
동궁과 월지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별궁이 자리했던 궁궐터였다고 합니다.
복원된 3채의 누각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합니다.
황금빛 화려함으로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동궁과 월지
낮보다 밤이 되면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멋진 야경때문이겠죠
연못을 파 그 안에 전설 속의 해중선산(海中仙山)인 봉래(蓬萊)·방장(方丈)·영주(瀛州)를 상징하는
3개의 섬을 만들어 꽃을 심고 진기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합니다.
연못은 바다를 상징하는 것으로 추측하며
중심 건물을 임해전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천년의 고즉넉함과 현재의 불빛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자아내는 이곳
임해전(臨海殿)은 군신들이 연회나 회의를 하거나 귀빈을 접대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기에 입구부터 한바퀴를 둘러보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감동을 자아내는 모습을 눈에 담고 가슴에 담고 마지막으로 사진에 담습니다.
감상 후 밖으로 나와서 여운이 남아 다시 안을 바라봅니다.
소등시간은 저녁 10시이므로 해질녘에 방문해서 감상하는 것이 좋아요.
동궁과 월지 맞은 편 야경도 아름답습니다.
도롯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도시 전체가 유적지라 경주는 노천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딜 가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주차장 입구에는 LED 풍선이 하늘에 날리며 눈길을 끄네요
동궁과 월지 안에 들고 들어가면 안돼요
야경이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
여름에는 연꽃으로 뒤덮힌다고 하니 여름에도 방문하고 싶네요
주차장은 넓고 주차는 무료입니다.
입장료: 3천원
첨성대가 멀지 않으니 첨성대 야경도 꼭 보세요
야경이 더 아름다운 경주 월정교 보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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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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