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유적지가 많아서 가는 곳마다 곳곳에 문화재며 유적지라 '노천 박물관'이라고도 합니다.
많은 문화재와 유적지도 있지만 요즘은 젊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많아 경주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경주의 유명한 경주빵도 맛있으니 꼭 먹어보세요
경주는 하루에 관광하기는 힘들정도로 볼 곳과 갈 곳이 너무 많지만 당일로 여행할 수 있는 코스 소개할게요
저는 위 코스대로 경주를 구경했어요
그 중 야경이 더 아름다운 월정교를 함께 가볼게요
「경주 월정교」
□ 관람시간 : 09:00-22:00
□ 관람료 : 무료
□ 주 차 : 월정교 공영주차장(교동 153-5) 무료
낮도 아름답지만 밤이 더 아름다운 경주의 야간 명소 중 아름다운 월정교
경주를 가면 꼭 월정교에서 야경 보세요
낮에 방문한 월정교의 모습
2013년 이후 지은 다리 양쪽의 문루(門樓)와 2018년 복원된 월정교
월정교란 이름은 <삼국사기>에 통일신라 경덕왕 19년 “궁궐 남쪽 문천에
월정교, 춘양교 두 다리를 놓았다.”는 기록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낮에 월정교를 구경하고 월정교의 멋진 야경을 보기 위해 야경이 시작 되기 전 남은 시간에
바로 근처 최부자댁과 한옥마을을 구경했습니다.
붉게 물든 담쟁이 덩굴로 휘감긴 담벼락이 가을 운치가 물씬 풍깁니다.
최 부자댁
- 관람시간 : 09:00-18:00(동절기 17:00까지)
- 관람료 : 무료
저녁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하여 아쉽게 이 날 최부자댁은 들어가지 못했어요.
관람시간을 잘 확인하세요
월정교 바로 근처의 교촌마을과 최부자댁, 한옥마을을 구경하고 난 후 월정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면 됩니다.
점점 불을 밝히는 한옥마을 교촌마을은 퇴근하는 사람들로 붐비더라구요
교촌 마을은 쇼핑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저녁이 되니 조용한 월정교 아래 징검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조명이 들어온 월정교 모습이 제일 잘 나오는 핫플레이스입니다.
밤의 월정교는 낮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는 이를 유혹합니다.
월정교 앞에 놓여진 징검다리에서 바라보는 월정교는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징겅다리 앞 강 위에서 화사하고 은은하게 빛나는 월정교를 오롯이 담을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강물에 반영된 월정교의 야경은 더없이 화려하고 멋있습니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월정교는 연인들이 데이트 장소로 손꼽힙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입소문이 난 야경 명소 월정교
밤이 점점 내리는 경주 월정교 맞은편 다리 모습
황금빛 불빛이 짙은 월정교의 아름다운 모습은 자리를 뜨기 아쉽게 만들어요
경주 방문하게 되면 아름다운 월정교의 야경 꼭 감상하세요
문화의 도시 경주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경주 월정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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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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