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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태국 치앙마이

태국 치앙마이 여행 Day 7 | 산티탐에 있는 시리 와타나시장과 Cafe de Sot 까페드솟

by withN 202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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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자유여행 Day 7
시리 와타나시장

Siri-wattana(Tha-nin) Market

 

치앙마이 여행 마지막 날

 

치앙마이의 멋진 사원 중 하나인 왓쩻욧을 구경하고

택시를 타고 시리와타나시장으로 이동했다.

 

시리 와타나 시장(타닌 시장)은 싼티탐에 위치해 있다.

산티탐은 올드타운을 기준으로 북쪽,

님만해민을 기준으로 동쪽에 위치한 곳이다.

님만해민에서 차로 이동할 경우 약 11분 소요된다.

 

왓쩻욧에서는 약 20분 정도 소요되는 곳이다.

2024. 3.30 택시안

 

시리 와타나 시장 가는 택시안

운전석 뒤에는 QR코드가 붙어 있어 택시비를 결제하면 된다.

시장 가기에는 조금 늦은시간이다.

오후 5시 13분 경이다.

시리와타나 시장은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은 아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시리 와타나 시장

오후 5시 17분경 시장에 도착했다.

벌써 해가 지는 시간이 되었다.

아직은 상점들이 장사를 하고 있다.

 

시리와타나 시장은 낮에는 현지인들로 북적인다.

옷, 신발, 반찬류, 과일, 음료, 군것질, 빵 등 여러 종류를 판매하는 상점들이 있다.

식사를 먼저 하려고 시장안을 둘러봤는데

시간이 늦어서인지 영업하는 식당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시장 인근 식당을 찾아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시장 구경하기에 늦은 감이 있지만...

해가 지는 시간이라 한산한 시장 풍경이다.

그래도 아직 방문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시리와타나 시장안에 빵집이 있는데 이곳 빵이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시장 안에 껍질을 깐 땅콩을 파는데

땅콩이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다.

시장에서 나와 구글맵으로 인근의 식당을 찾아 갔다.

시장 부근에 상점도 많다.

지나가는 길에 자그마한 오토바이 세차장도 보였다.

작은 칸막이에서 오토바이를 세차하고 있는 모습

우리나라에도 오토바이 세차장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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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Cafe de Sot이라는 까페가 있어 검색을 하니

근처에 학교가 보였다.

까페도 이 곳과 동일한 위치였다.

ANUSARNSUNTHORN SCHOOL FOR THE DEAF

 

학교는 School for the Deaf로 청각장애가 있는 분들을 위한 학교다.

ANUSARNSUNTHORN SCHOOL FOR THE DEAF

 

까페는 학교 안 입구에 있었다.

입구에서 바라본 학교다.

 

Cafe de Sot

학교 입구에 있는 카페 드 솟 ' Cafe de Sot '

 

까페는 학교에서 운영한다고 한다.

시간이 늦어 까페는 영업이 종료되었다.

카페 수익금은 학교 운영비로 사용된다고 한다.

까페 앞은 초록초록한 정원이 잘 가꿔져 있다.

까페앞 정원은 작은 연못과 폭포도 있어 시원한 분위기다.

까페에서 차 한잔 마시고 싶은 마음이 더 든다.

아쉽지만 조용히 정원에서  잠시나마 풍경을 감상했다.

조용한 분위기의 정원은 초록색의 싱그러움과

시원함을 지니고 있어 잠시 여유를 가지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까페가 영업을 하지 않아

짧은 시간이지만 여유로움과 싱그러움을 간직하고

학교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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