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핑크빛 물결로 가득한 '함안 악양 생태공원'
10월 가을 코스모스길로 조성된 악양 생태공원
이곳의 둑방은
전국 최장 길이라고 합니다.
생태공원 주변은 수변 및 습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생태공원 입구에서 만나는 습지
연못에 나무들이 반영되어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4,611㎡ 면적의 생태공원에는 핑크뮬리가 가득합니다.
핑크뮬리
Muhlenbergia Capillaris
Capillaris 는
머리털의, 모발같은 뜻을 가진 라틴어입니다.
핑크뮬리는 녹색이었다가 가을에 분홍색과 보라색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유지 관리가 쉬워 조경식물로도 좋습니다.
넓은 공원에는 곳곳에 벤치가 있어 지친 체력을 보충하며 거닐면 좋습니다.
악양 생태공원은 핑크빛 물결로 넘실거립니다.
핑크뮬리 가득한 들판 주변에는 연인과 가족과 친구와 산책온 사람들도 붐볐습니다.
악양생태공원에서는 남강이 흐르는 둑길을 거닐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둑길 중간에 떠 있는 초승달 포토존
17시 30분이 되자 초승달에 조명이 들어왔어요
악양 생태공원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잔잔한 남강과 멀리 산세가 아름다워요
둑길 아래에는 낭만적인 핑크빛 물결이 하늘하늘 거립니다.
악양 생태공원 둑길에서는 핑크뮬리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둑길 양쪽에는 핑크빛과 하얀 코스모스가 하늘하늘 거리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인 가족들, 연인들, 친구와 함께
악양 생태공원은 나들이 하기에 너무 좋은 장소 인 것 같습니다.
가을 꽃과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이 곳
가을색이 점점 짙어지는 경치를 보니
단풍이 질 때 방문하면 더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코스모스 길 끝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멀리 악양 둑방길의
넓은 가을 꽃단지가 보입니다.
해가 질 무렵이지만 멀리서도 핑크빛과 노란 빛이 선명합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경치가 절경입니다.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강에 나무들이 반영된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악양 생태공원에서 해질녁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습니다.
악양 생태공원 둑길에서 코스모스와 가을 꽃들에 취하고
해질녁 아름다운 낙조도 잊지마시고 꼭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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