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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여행지(경상)

경주여행 | 양남 신비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하서항 사랑의 열쇠

by withN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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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주상절리전망대에서 읍천항과 하서항까지
멋진 바다와 신비한 주상절리를 감상하기 위해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따라 걸었다.

하서항 입구

하서항에서는 독특하고 신비한 주상절리를

바로 앞에서 볼수 있다.

주차장도 넓다.

하서항 방파제 끝에는 인상적인 사랑의 열쇠가 있다.

붉고 거대한 크기의 사랑의 열쇠

하서항에 도착하면 붉은색의 하트들과 열쇠가 보인다.

거대한 사랑의 열쇠

사랑의 열쇠는 하서항의 명물이다.

사랑의 열쇠 가운데에는
작은 열쇠들이 빼곡히 달려있다.

새파란 하늘과 새빨간 열쇠

날씨가 맑아 색상의 조화가 더 멋지다.

그리고 갈매기

하서항의 사랑의 열쇠를 보고 난 후에는

꼭 주상절리를 봐야 한다.

바다를 따라 파도소리길을 걸으면

신비한 주상절리를 볼 수 있다.

위로솟은 주상절리

조금만 걷다보면 이렇게 주상절리를 볼 수 있다.

 

주상절리

통상적으로 주상절리는 주로 화산암 지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위로 솟은 모양의 육각형 돌기둥을 뜻한다.

위로솟은 주상절리는

화산에서 만들어진 뜨거운 용암이

평평한 땅으로 흘렀을때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한다.

 

신비롭다.

하서항에서 해안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이렇게 주상절리를 바로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이 날은 태풍으로 파도소리길 산책로 일부분이 유실되어

복구공사로 인해 주상절리전망대에서 하서항까지 통제되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전망대에서 하서항까지의

파도소리길을 걷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있다.

그래도 이렇게 하서항에서 주상절리를 볼수 있다.

다음에 꼭 읍천항~ 전망대 ~ 하서항 파도소리길을

거닐어봐야겠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주상절리를 곁에 두고 거닐 수 있도록 조성된

1.7km의 해안산책로다.

기울어진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는

화산분출로 만들어진 뜨거운 용암이

기울어진 땅위로 흐를때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한다.

주상절리의 신비로운 모습을 감상하느라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경주에 와서 주상절리를 보고

멋진 경치와 드넓은 바다를 감상하는 기분은

경험하지 못하면 못 느낄 것 같다.

경주를 여러번 방문해도 주상절리는 처음이라

더더욱 좋았던 것 같다.

 

꼭 경주 양남 주상절리를 와보길 권한다.

 

[ 울산 경주 여행 여행코스 ]

국가정원 십리대숲 → 경주 수렴항 달빛광장 →

경주주상절리 ~ 출렁다리 ~ 읍천항 ~ 하서항 ~ 여러가지 주상절리

→ 울산 대왕암공원 낮과 야경 → 십리대숲 은하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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