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여행 3일차
사이공 중앙 우체국 & 노트르담 대성당
호치민 1군은 관광지가 모여 있어 대부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전쟁박물관, 통일궁, 북 스트리트
노트르담대성당, 중앙 우체국, 시청까지
차로 이동하기는 너무 가까우니
산책하며 걸어서 관광하면 됩니다.
더위로 지치고 힘들땐 차로~
호치민 중앙 우체국
호치민 중앙 우체국 (사이공 중앙 우체국)
⏰ 운영시간 : 월~토 07:30~18:00 / 일 08:00~17:00
호치민의 역사적 랜드마크 중앙 우체국은
1880년대 후반 건축가 알프레드 폴홍스(Alfred Foulhoux)가
르네상스, 고딕, 프랑스, 아시아 건축양식을 조화롭게 설계한 유럽 스타일의 건축물입니다.
미국의 건축 잡지 Architectural Digest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체국 11선'에서 호치민시 중앙우체국을 2위로 선정했습니다.
파리 에펠탑을 건축한 귀스타브 에펠이 디자인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건축물을 입구에서 감상해 봅니다.
멋스러운 유럽풍 중앙 우체국 안으로 들어가면
아치형으로 만들어진 웅장하고 높은 천정이 눈에 띕니다.
입구 중앙 홀에는 기념품을 팔고 있고
입구 양쪽으로도 기념품 매장이 있습니다.
안으로 쭉 들어가면
실제 우체국 각종 우편 및 통신 업무를 하는 카운터가 있어
엽서 등을 보낼 수 있습니다.
편지나 엽서를 적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호치민의 아름다운 건축물 중앙우체국은
관광명소로도 손꼽히면서 우편 업무를 하고 있는 곳이며
통신비도 저렴합니다.
내부의 두 개의 벽에는 지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건물 입구 양측에 있는 기념품 매장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더라구요
건물 가운데 아치형 아래에는 대형 시계가 있습니다.
시계는 우체국이 지어질 때부터 있었는데
지금도 정확한 시간을 알려줍니다.
중앙 우체국 바깥 풍경입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중앙 우체국 바로 옆에는 노트르담 대성당이 있습니다.
2024년 4월 방문했을때 마침 공사중이라 개방을 하지 않았어요
아쉬운 마음에 대성당을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붉은 벽돌로 지어진 웅장한 건축물이 특징입니다.
성당 앞에는 대형 마리아상이 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못 가서 못내 아쉬움이 남았어요
호치민을 간다면 꼭 필수코스로 중앙우체국과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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