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공동 나들이 갔어요.
주말에 방문했는데 행궁동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했어요.
맛집을 찾다가 오믈렛 맛집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웨이팅이 있어서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했는데
1시간 30분 웨이팅이었어요
행궁동 앞입니다.
한옥 건물로 되어 있는 작은 가게입니다.
테이블 수가 적어서 웨이팅이 길었어요
2인으로 배치할 경우 7테이블이 있습니다.
가게 앞에서도 20분을 기다렸네요
저녁 5시 30분에 예약하고 7시넘어서 들어갔습니다.
✔️ 행궁동 에그궁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17번길 6-4
- 영업시간 11시 30분 ~ 21시
- 브레이크타임 15시 30분 ~ 16시 30분
- 휴무 매월 5번째 월요일
들어가기 전 미리 메뉴를 정해서 들어가자 마자 주문했어요
주문한 메뉴입니다.
명란 오믈렛 12,000
투움바 링귀니 파스타 15,000
투움바 링귀니 파스타는 하루에 20개 한정이라고 적혀있어서
주말 저녁이라 마감이 되었나 싶어 물었더니 주문 가능!
1인에 하나씩 식사전 주는 스프와 에피타이저입니다.
스프는 옥수수 스프이며 바게트 빵에 생크림과 상큼한 귤을 올려져 있어 맛있어요
명란 오믈렛입니다.
수제 명란소스와 김소스가 덮힌 오믈렛
투움바 링귀니 파스타
투움바 소스에 큼직한 새우가 들어 있어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워요
세로로 갈라서 먹는 사람이 많덴데
오믈렛은 조금씩 잘라 먹는 것이 맛있죠
오믈렛 안 달걀은 너무 부드러웠어요
명란과 김소스가 어우러져 명란의 비린맛을 잡은 것 같아요
맛있어요
명란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약긴 비릴수 있겠어요
파스타 소스는 정말 꾸덕꾸덕해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파스타도 맛있습니다.
인원이 많았다면 종류별로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내돈내산 행궁동 에그궁 맛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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