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벚꽃 명소
「 회야강 」
회야강을 사이에 두고 양쪽 길은
봄이면 벚꽃으로 이름다운 장소입니다.
걷기 좋은 아름다운 길로
트레킹 코스로도 알려진 곳입니다.
이날 회야강은 벚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며칠 더 일찍 방문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도 회야강을 왔었는데
올해는 벚꽃이 일주일 정도 빨리 핀다고 해서
작년보다 10일 일찍 벚꽃을 보러 왔습니다.
그 말이 맞는것 같아요
10일이나 일찍 방문했는데 개화상태는 작년과 비슷하더라구요
✔️ 네비 검색 : 회야강소공원 주차장
주차는 회야강 소공원에 주차하면 됩니다.
✔️ 주소 : 울산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342-1
(2023년 4월 1일 방문)
주차장 입구에서 보는 풍경입니다.
오른쪽 주택가 앞 도로를 따라 긴 벚꽃길이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회야강이 흐르고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길을 따라 걸으면 좋아요
벚꽃이 만개해서 벚꽃 눈이 내리고
아래에는 노오란 유채꽃이 피어 있고 형형색색 풀들로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회야강 산책길에 국토 종주 동해안 자전거길 표지판이 있습니다.
자전거보다는 트레킹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언덕에 피어 있는 벚꽃잎이 눈처럼 휘날리는
이 길을 걸으며 경치에 감탄합니다.
길을 가다 보면 운동기구도 있고 넓은 빈 공터도 있어
아이들이 자전거 타고 공놀이 하기 좋습니다.
그래서 특히 아이들과 온 가족들이 많이 보입니다.
유채꽃은 한창 피기 시작하는 것 같았어요
일주일 정도 후에는 노오란 유채가 언덕을 뒤덮을 것 같습니다.
길을 조금만 걷다보면 회야강 건너에도
만개한 벚꽃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회야강 양쪽으로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어요
회야강 중간에 있는 돌다리를 건너
맞은편 벚꽃 길을 걸어보려고 합니다.
강을 건너 맞은편에서 보는 풍경이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길에는 새하얀 벚꽃 눈이 내려 길을 덮고 있습니다.
벚꽃 가지들이 강쪽으로 드리워진 풍경이 멋져요
새하얀 벚꽃잎이 예쁩니다.
길을 따라 거닐며 경치가 좋아 계속 뒤도 돌아보게 됩니다.
눈부신 화창한 날씨에 벚꽃잎이 더 화사해 보입니다.
강 앞 벤치에 앉아 강에 반영된 그림같은 풍경과
눈앞에 펼쳐진 벚꽃이 만개한 풍경을 보며 쉬어갑니다.
왼쪽 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회야강 맞은편으로 가는 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돌아갈때는 다리를 건너 돌아갈 예정입니다.
벚꽃 길 끝까지 걸어가면 작은 아치형 나무 다리가 있고
다리를 건너면 쉼터가 있습니다.
자그마한 아치형 다리를 건너면 쉼터에는
팔각정과 벤치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쉼터에서 경치를 감상하면 쉬어봅니다.
자그마하게 조성된 대나무 밭도 있어요
회야강에 반영된 벚꽃 나무들과 잔잔한 물결
새하얀 벚꽃이 모여 핑크핑크한 풍경을 자아내는
회야강 산책길
킥보드 타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의 모습
이 곳은 진하 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거리가 멀지 않아
회야강과 함께 진하 해수욕장, 명선교, 명선도
서생포 왜성까지 같이 구경하면 좋습니다.
회야강은 벚꽃이 아니더라고 트레킹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회야강소공원공영주차장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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