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당일 여행코스
만년교 ▶ 연지못 ▶ 남지개비리길 트래킹
창녕 영산 만년교
창녕 영산 만년교 昌寧 靈山 萬年橋 보물 제564호
창녕 영산 만년교는 호국 공원 안에 있는
길이 13.5m, 너비 3m의 무지개다리다.
하천 양쪽의 큰 바위 위에 화강석을 반달 모양으로 무지개처럼 쌓고
그 위에 돌을 올린 다음 흙을 깔아 길을 만들었다.
‘만년교’는 만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을 만큼 튼튼한 다리라는 뜻이다.
만년교는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멋을 지닌 무지개다리다.
다리 사이로 흐르는 개천이 남산에서 흘러내린다고 해서
‘남천교(南川橋)’라고도 한다.
만년교는 정조 4년(1780년)에 처음 축조되고
당시 많은 사람들의 통행에 큰 도움을 주었고
고종 29년(1892)에 중수한 후
여러차례 부분적으로 수리 되었다고 한다.
다리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 야자매트가 깔려 있다.
깔아 놓은지 얼마되지 않은 듯하다.
봄에 개나리와 수양버들로
SNS에 엄청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한다.
아치형의 만년교가 다리 아래로 물에 반영되어 타원형을 이루고
초록이파리 무성한 수양버들이 반영된 모습이
멋스럽고 그림같이 아름답다.
길가에는 은행나무가 일렬로 즐비하다.
은행잎이 노랗게 물든 가을도 풍경이 좋을 것 같다.
만년교 뒤로 은행나무가 가로수로 즐비해 있다.
가을 경치도 장관일것 같다
만년교를 건너면 호국공원이 있다.
만년교 앞에 세워져 있는 홍살문
중간에는 태극마크가 있다.
벚꽃과 개나리로 봄이 아름다운
무지개 다리 보물 만년교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창녕 연지못
만년교를 건너 계단으로 산위에 오르면 연지못이 보인다.
만년교 인근에 있는 연지못
가까이 있으니 꼭 들러 가볍게 산책하면 좋겠다.
만년교 인근에 연지못이 있다.
한적하고 아담한 공원으로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다.
연지못 중간에는 다리가 놓여 있고
다리를 건너면 항미정이 있다.
수양벚꽃이 아름다운 이 곳
6월 초에 방문해서 아름다운 수양벚꽃을 못 봐서 아쉬웠다.
연지못 가장자리는 데크로 되어 있어 걷기에도 편하고 좋다.
봄 여행지로 인기 있는 연지못
수양 벚꽃은 못봤지만 싱그러운 초록빛 향기와
시원한 분수가 산책하기에 좋았다.
< 창녕 영산 만년교 >
< 창녕 연지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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