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에는 단풍여행을 많이 했습니다.
배내골과 영남 알프스로 단풍이 절경인 밀양을 세번을 방문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밀양 맛집 행랑채를 방문했어요
행랑채는 비빔밥과 수제비가 대표 메뉴입니다.
일부러 사람이 많을 식사 시간을 피해서 방문을 해서
그나마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여전히 대기 시간은 필요하더라구요
가자마자 입구에 들어가서 대기표를 작성하면 문자나 카톡으로 안내가 옵니다.
식사 순서가 되면 카톡으로 안내가 오기 때문에 바깥에서 편하게 기다리면 됩니다.
처음 갔을 때 1시간 이상 대기시간이 있어 예약해 놓고
다른 곳을 들렀다가 방문을 했는데도 15분 정도 기다렸어요
얼마나 맛있을까 맛을 궁금해 하며...
찻집도 있으니 그곳에서 기다려도 돼요
행랑채는 전통 찻집같은 분위기로 비빔밥과 수제비가 어울리는 인테리어예요
드디어 차례가 들어가니 좌석이 홀 쪽이 아닌 독립적으로 되어 있는 곳이라 맘에 들었어요
메뉴가 비빔밥, 수제비, 전 두종류 간단합니다.
골고루 먹으려고 비빔밥과 수제비, 고추전을 주문했어요
현금결제시 음료수가 서비스라고 적혀있어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가 맛있어서 식사가 나오기도 전에 한그릇 뚝딱!
수제비와 비빔밥에 곁들여 나오는 밥이 흑미라 특이했어요
비빔밥도 맛있고 수제비가 특히 더 맛있었습니다.
좀 있으니 나온 고추전! 어라~ 진짜 고추만 들어있는 고추전입니다.
젓가락으로 자르니 바삭한 느낌이 다른 전과 달라요. 그리고 고추가 막 분리가 돼요
표현할 수 없는 독특한 고추전인데 맛나요
한가지 단점은 모든 메뉴가 양이 적어요
그래서 추가로 감자전을 억어보려고 했는데 친구가 감자를 별로 안좋아해서
고추전을 하나 더 추가로 먹었어요
2명이 4인분을 먹어 치운겁니다. 참고로 대식가 아닙니다.
음식이 맛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행랑채를 꾸민 돌들 구경
버섯모양 돌과 맷돌이 있는데 맷돌은 손잡이가 없네요
행랑채 입구에도 주차가 가능하지만 협소하고 뒤쪽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넓어요
주차하고 나면 뒤에도 행랑채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행랑채 주차장 뒷쪽 입구입니다.
올 가을 방문한 밀양 맛집 행랑채
행랑채 음식 다 맛있습니다. 밀양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단, 가격대비 양이 적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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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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