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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맛집(경상)

지금이 제철 11월에 먹는 생굴구이 숯불에 구워먹는 초겨울 보양식 굴

by withN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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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생굴구이

11월 김장철이 다가왔습니다.

지금 굴 값이 고공행진을 한다는 뉴스를 들었는데 아직 저희 집은 김장 전이라 굴 값이 많이 비싸지 않으면 좋겠어요

지난 주말에는 아침에 등산을 다녀와서 굴구이를 해먹었어요

굴국은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지만 굴을 통째로 구워 먹기가 좀 어렵죠

시장에서 직접 굴을 사서 시골 마당에서 구워 먹어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요즘 같은 시기에 야외에서 먹으면 마음도 편하고 맛도 더 좋은 것 같아요.

숯불을 피워 굴을 통째로 올려서 구웠어요

시간이 지나면 굴껍질이 벌어지며 육즙이 새어 나오며 보글보글, 톡톡하는 소리가 나요

영양 만점 굴구이

칼슘과 비타민 A, B, C 등이 풍부해서 희고 부드러운 피부를 가질 수 있게 해 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고혈압, 뇌졸증, 동맥경화, 간장병, 암 같은 여러 가지 성인병까지 예방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굴은 단백질 중에서도 필수 아미노산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바다의 우유’라고 하잖아요

육질이 하얀게 바다의 우유라고 할 만 하죠

오동통한 하얀 육질 보세요. 입에 넣으면 굴 즙이 돌면서 고소한 맛이 끝내줘요

운동이나 등산 후에 먹는 굴구이 특히 너무 맛있어요

굴이 익으면서 구워지기 시작하면 굴 껍질이 톡톡 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굴구이는 양념이 따로 필요없어요.

양념을 하면 굴의 본연의 맛을 못 느껴요

화로앞에서 구워지는 굴을 기다리고 있으면 춥지도 않습니다.

등산을 해서 그런지 엄청 먹었어요

맛있게 잘 익은 굴은 육질이 탱글탱글거리고, 살짝 가볍게 익힌 굴은 엄청 부드러워요

취향대로 익혀 드시면 됩니다.

건강과 내 피부를 위해 지금이 제철인 굴을 먹어보세요

보양식으로 지금 딱 좋은 굴구이로 활력을 찾으세요

굴구이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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