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 목식당 , 목해산물식당 , 다낭 해산물 맛집

목해산물식당

다낭은 물가가 저렴하고 볼거리도 풍부해서 인기가 많은 여행지입니다.
 
다낭 맛집인 목해산물 식당을 소개할게요
 
목해산물 식당은 다낭 미케비치에서 가까운 해산물 맛집입니다.
미리 예약을하고 가면 좋습니다.
예약은 카카오톡으로 하면 됩니다.
 
카카오톡에서 '목해산물식당'을 검색하면 됩니다.
 
✔ 영업시간 : 10:30 ~ 23:00
✔ 예약방법 : 카카오톡 영어로 예약
✔ 에어컨 : 에어컨 룸 있음, 예약시 에어컨 룸으로 요청
✔ 주소 : 26 Tô Hiến Thành, Phước Mỹ,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목해산물식당

미케비치 근처에 위치한 목해산물 식당은 큰 도로에서 약간 안쪽으로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목해산물식당 23.7월 중

오후 4시 30분으로 예약을 했는데 이시간에도 식사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예약했다고 얘기하면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목해산물식당

에어컨룸으로 예약을 해서 안쪽으로 조금 걸어 들어갔습니다.

목해산물식당

식당은 꽤 넓고 좌석이 많았습니다.
보름전에 예약을 했는데 7, 8월에는 에어컨 룸은 일찍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목해산물식당

룸에 들어서자 바로 보이는 건 벽면에 아는형님 사진이었습니다.
아는 형님에서 목해산물 식당 소개하는 걸 본 적이 있어 목식당에 많은 기대를 하고 왔습니다.

목해산물식당

다낭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워낙 많아 어딜가더라도 한국어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목해산물식당

Crab 싱가포르 소스 100g / 76,000VND
Tiger Prawn 새우 버터갈릭소스 100g / 69,000VND (기본 주문 300g)

목해산물식당

목해산물식당

공심채볶음 모닝글로리 49,000 VND
가리비 파기름 구이  Scallop 80,000 VND
콜라 17,000 VND
메뉴에는 없지만 Steam Rice 15,000 VND
식당 벽에는 초고추장이 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게를 고르러 가자고 합니다.

목해산물식당

싱싱한 해산물들이 수족관에 가득합니다.

목해산물식당

게를 골라서 저울에 재어 확인시켜 줍니다.
0.73kg이었습니다.
0.73 X 760,000VND = 554,800VND 
 
마지막에 휴대폰에 주문한 메뉴의 가격을 보여줍니다.
 
Crab 싱가포르 소스 100g / 76,000VND
Tiger Prawn 새우 버터갈릭소스 300g / 207,000VND
모닝글로리 (공심채볶음) 49,000VND
가리비 파기름 구이  Scallop 80,000VND
Steam Rice 15,000 VND
콜라 17,000V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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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해산물식당

제일 먼저 나온 음식은 버터갈릭소스 새우와 모닝글로리입니다.
모닝글로리는 어딜가나 맛이 비슷했어요
 
처음에 직접 새우를 까서 먹는데 다른 테이블에는 직원이 와서 까주더라구요
그런데 우리는 안해주길래 물었더니 와서 새우를 까줬습니다.

목해산물식당

버터갈릭소스 새우 맛있었습니다.
버터향이 그윽하고 새우살도 컸어요
특히 소스가 맛있었습니다.

목해산물식당

가리비 파기름 구이는 약간 기름향이 있었습니다.
호이안 안방비치에서 먹었던 가리비 구이가 정말 맛있었던 생각이 났습니다.
이건 그냥 나쁘지는 않고 그냥 먹을만한 정도였습니다.
가리비 구이는 아무도 안먹으려고 해서 저혼자 다 먹었어요

목해산물식당

메인인 게 요리
직원도 엄지척을 하며 추천한 싱가포르 소스 게요리

목해산물식당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게요리 입니다.
싱가포르 소스는 그냥 SOSO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밥에 비벼먹어야 한다는 글들을 많이 봤는데 버터갈릭소스보다는 별로였습니다.
맛이 없다는 건 아니구요

목해산물식당

게 살은 그리 통통하지는 않았습니다.
랍스타가 살이 없다는 글들을 봐서 게를 주문한 건데 랍스타를 먹을걸 후회도 좀 했어요
그냥 맛있게 먹었습니다.

목해산물식당

밥을 주문했는데 한그릇 가득 나왔습니다.
목식당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아 밥과 모닝글로리만 먹은 일행이 있어 혼자 배부르게 먹은 것 같습니다.

목해산물식당

가리비 파기름구이 혼자 다 먹으려니 힘들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고 단지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기대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좀 더 주문하려고 했는데 다들 입맛에 맞지 않아서인지 간단히 먹었습니다.
주문한 음식중 제일 맛있었던 메뉴는 버터갈릭소스 새우였습니다.
 
목해산물 식당의 전체적인 평은 엄청 맛있다는 말은 못하겠고 그럭저럭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돈 내산 목해산물식당

호텔가는길

목해산물식당에서 살라다낭비치호텔은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천천히 걸어가니 15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가는 길에도 해산물 식당이 많았습니다.
유독 목해산물 식당이 한국인들이 많았고 다른 식당은 현지인들이 많았습니다.
 
다낭 목해산물식당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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