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에는 비에젯항공을 가끔 이용합니다.
악명이 높다는 글이 많지만 저는 딱히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출발은 30분 정도 지연됐어요
그 정도는 나쁘지 않습니다.
비에젯 공식홈페이지 부가서비스 사전 구매
비에젯 공홈에서 항공권 구매하며 부가서비스로
위탁 수하물과 기내식을 사전 구매했습니다.
비에젯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전 구매시 할인 금액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위탁수하물 20kg의 경우 편도 $23
왕복 $46에 구매했습니다.
공항에서 위탁수하물 구입금액은 20kg 원화로 47,000원입니다.
기내식 금액은 $7.12였습니다.
위탁수하물의 경우 공식홈페이지 구매시 출발 3시간전까지 구매가능하며
기내식은 출발 18시간 전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미리 공홈에서 사전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위탁수하물은 항공권 구매 후 나중에 추가로 구매했는데
항공권 구매시 결제 통화가 USD였기 때문에 추가 구매 역시
USD만 가능합니다.
※ 참고로 항공권 등 구매시 현지통화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깜박하고 설정 변경을 안하고 USD 구매해서 수수료가 많이 붙었어요
비에젯 항공 기내
비에젯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한 기내식 중 볶음밥입니다.
밥, 캐슈넛 한봉지, 소스, 물1병
비행기가 출발 후 얼마 안지나 캐슈넛 한봉을 먼저 갖다 줍니다.
캐슈넛 맛있었습니다.
한봉지가 너무 아쉬울 정도였어요
주문한 기내식입니다.
볶음밥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너무 맛 없습니다.
부드러운 자갈을 씹는 듯한 느낌
심하게 날리는 밥알이며 이게 밥인가 싶었어요
빈자리 없이 승객이 꽉 찼는데 기내식을 이용한 사람은 3명 정도 밖에 안보였어요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다음에는 절대 안먹기로!!
이번 항공기 좌석은 3명씩 2열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앉았을때 간격입니다.
다낭까지의 편도 비행시간은 4시간 조금 넘는 시간이며
좌석에 대해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다낭 도착하기 전 상공에서 본 베트남
날씨가 좋아 상공에서 본 경치가 멋졌어요
구름도 예뻐요
높은 건물이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오행산인 것 같아요
이번 여행에는 오행산을 가지 않을거라 멀리서 구경
보이는 강은 한강이겠죠
오랜만에 방문한 다낭이라 반가운 마음에 상공에서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방문한 다낭
다낭 국제공항은 그리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출입국 심사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다낭 국제공항 규모가 작아서
모든게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예전 방문때 패스트 트랙을 신청했었는데 나가는데 크게 차이가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패스트 트랙 신청안했어요
굳이 패스트 트랙을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다낭 여행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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