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 봄 나들이
유채꽃 향연
멀리 남지 철교 아래
창녕 남지 낙동강 유채꽃 단지는
110만㎡(33만여평) 의 단일 면적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올해는 유채꽃 축제도 개최해서
다른 해보다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 남지 유채꽃밭 가는 방법 '
네비에 '남지 체육공원' 또는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을 검색하면 됩니다.
주차 정보
남지 철교 아래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이 매우 넓어 주차할 곳은 어디든 있습니다.
(방문일 2023. 04.16)
유채꽃 단지가 워낙 넓어
사람들이 많아도 그렇게 북적해 보이지 않습니다.
샛노란 유채꽃이 만개하여 들판을 가득 메웠어요
노오란 물결이 넘실 거리는 드넓은 유채꽃밭에는
봄향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방문객을 위한 쉼터 초가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유채꽃밭은 워낙 넓어 쉬어가며 꽃을 감상해야 합니다.
곳곳에 벤치와 쉼터가 많습니다.
저녁에 방문해도 예쁠 것 같아요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귀여운 조형물
곳곳에 조형물과 포토존이 많습니다.
추억만 남지
포토존 앞에는 색색의 튤립들도 있습니다.
튤립은 조금씩 시들어 가는 중이네요
올해는 유채꽃 축제로
꽃단지 외곽은 장터로 북적북적합니다.
철교 아래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한쪽에는 강이 흐르고 한쪽은 넓은 유채꽃밭
풍광이 아름답습니다.
유채꽃밭과 낙동강 사이의 잘 닦아놓은
긴 산책길을 천천히 걸어봅니다.
한껏 봄을 만끽하며 걸어가는 이 길이 아름답습니다.
곳곳에 창녕을 알리는 포토존
창녕은 철새로도 유명하죠
색색의 튤립도 너무 예뻐요
넓은 유채꽃밭 중간 중간 튤립이
특히 예뻐 보입니다.
걷다보니 청보리 밭도 보입니다.
깃털같이 보들보들해 보이는 초록초록한 청보리
작년 5월경에 청보리밭을 봤는데
남지에서 4월 청보리를 보게 되네요
낙동강변의 나무들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한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올해 4월의 봄은 변덕스럽네요
흐렸다 개었다를 반복합니다.
낙동강변을 따라 걷는 길이 제일 좋았습니다.
방문한 날은 축제 기간이라 행사가 있는 곳은 사람들로 북적여서
강변을 따라 조용히 봄을 만끽하며 걷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금방 지나가는 짧은 봄을
여유롭고 화사하게 보내고 싶네요
유채꽃이 아직 풍성하게 만개해 있으니
남지 유채꽃밭에서 올 봄을 만끽해 보세요
'창녕 남지 유채꽃 단지 정보'
- 위치 :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강변길 177 (남지 체육공원 일원)
- 입장료 : 없음
- 주차 : 무료
- 가는 법
[자차]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지IC에서 5분 (남지체육공원 무료주차 가능)
[네비] 남지 체육공원
[대중교통] 남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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